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36명 네이비실·해병, 바이든에 종교적 면제 요구 소송
기사입력: 2021-11-09 20:18: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36명의 네이비실 대원과 해군 선원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에 대한 면제를 받지 못하자 수정헌법 제1조 권리가 침해당했다며 소송에 동참했다고 워싱턴 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퍼스트 리버티(First Liberty)는 오늘(9일) 익명의 SEAL 대원 및 해병들을 대신해 포트워스 지부 텍사스 북부 지방법원에 소송장을 접수했다. 26명의 네이비실, 5명의 특수전 전투원, 3명의 해군 잠수부, 그리고 폭발물 처리기술자 1명이 원고들 중에 포함됐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카를로스 델 토로(Carlos Del Toro) 해군 장관이 소송의 피고인으로 지명됐다. 군부 대변인에 따르면 10월28일 현재 해군이 종교적 면제를 허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소송장은 군인들이 모두 종교적 면제를 요청했다고 설명한다. 소송에 따르면, SEAL이나 해병들은 각각 가톨릭, 동방 정교회, 또는 개신교 신자이며, 그들은 "성경을 통해 드러난 기독교 신앙과 기도하는 분별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이유로 각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진심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소송장은 "식물학자들은 낙태된 태아 세포주를 사용해 시험, 개발 또는 생산된 코로나19 백신을 받는 것은 그들이 낙태 사업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그들이 진심으로 가지고 있는 종교적 신념을 위반하도록 강요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그것은 그들이 신에게 부도덕하고 매우 모욕적이라고 믿고 있다"고 언급한다. 원고측 병사들의 변호사인 마이크 베리(Mike Berry)는 워싱턴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그 소송은 "실제로 공정하게 간단하다"며 "군복무자가 해야 할 일은 그들이 진정으로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고, 정부가 그들의 자유로운 종교 행사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베리 변호사는 그의 고객들이 군에서 요구하는 다른 백신 의무 면제를 받았는지에 대해선 모른다고 답했다. 이 소송에 따르면 군인들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정기적인 테스트 및 재택근무를 포함한 표준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반대하지 않는다. 게다가, 베리 변호사는 이 소송이 백신 접종 의무 전체를 뒤집으려는 것이 아니라 군부가 종교적 면제를 승인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송은 군이 종교자유회복법(Religious Freedom Restoration Act)에 따른 병역특례자의 권리, 수정헌법 제1조, 행정절차법에 따른 병사들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고들은 수정헌법 제1조, 종교자유회복법, 행정절차법에 따라 병사들의 권리가 침해된 것에 대해 판사가 동의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판사가 자신들에 대한 백신접종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사전적이고 영구적인 가처분 신청을 내기를 바라고 있다. 11월3일 현재, 현역 선원의 95%가 완전 접종을 마친 한면, 99.3%는 적어도 한 번 접종을 받았다. 해군은 11월28일까지 현역 병력의 완전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지만, 선원들은 백신 접종으로 간주되려면 2주가 걸리기 때문에 11월14일까지 2회 접종 또는 존슨&존슨 주사를 맞아야 한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