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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구속 눈앞에…레티샤는 주지사 출마 선언
기사입력: 2021-10-29 20:20: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욕주 보안관은 오늘(29일) 앤드루 쿠오모(Andrew Cuomo) 전 뉴욕 주지사를 검찰의 자문을 받거나 고소인에게 알리지 않고 형사 고발하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변호했다. 크에그 애플(Craig Apple) 올버니카운티 보안관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범죄 혐의가 그렇게 빨리 공개될 의도는 없었다"며 "그러나 사건은 계속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크레이그는 라디오 방송에서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우리는 수사의 사실들을 가지고 있고, 범죄 소환장이 발부됐다"며 쿠오모에게 법정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은 날짜를 언급하면서 "11월17일 그 사람은 그 혐의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버시니 법원에 제출된 한 페이지 분량의 고소장에는 쿠오모가 2020년 12월 7일 한 여성의 셔츠 아래에 손을 넣어 강제로 만지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고발하고 있다. 고소장에는 이 여성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지난 8월 쿠오모가 사임하기 전까지 보좌관으로 일했던 브리타니 코미소(Brittany Commisso)라고 스스로 밝혔다. 뉴욕 경범죄 상 강제로 만지는 것은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코미소의 변호사인 브라이언 프레모(Brian Premo)는 또한 지방검찰청이 이 사건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코미소는 쿠오모가 올버니에 있는 주지사 저택에 혼자 있을 때 그녀를 더듬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쿠오모는 혐의를 부인했다. AP통신은 성폭행 피해자들이 코미소가 그랬던 것처럼 공개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기로 결정하지 않는 한 이들의 신원을 밝히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 주지사 리치 아조파디(Rich Azzopardi)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는 "크에리그 애플은 이례적으로 쿠오모 전 주지사를 지방검사나 고소인의 통보나 허가없이 경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쿠오모의 여성행위에 대한 민사 조사를 감독했지만 보안관의 형사 수사에는 관여하지 않은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주 법무장관을 언급하며 "티시 제임스에게 통보를 받고 진술이 준비된 유일한 사람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제임스 주법무장관은 금요일 그녀가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임스는 트위터를 통해 "모든 뉴욕 시민을 대표해 권력자들을 대신할 수 있는 경험과 비전, 용기가 있기에 뉴욕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62세의 제임스는 뉴욕주 법무장관으로 선출된 최초의 여성이자 흑인으로 부주지사에서 현재 주지사 역을 맡은 캐시 호컬의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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