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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연방정부 전기차 의무화 정책 폐지 법안 통과
백악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법안에 거부권 행사할 것이라 밝혀
기사입력: 2023-12-07 20:59: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정부의 전기차 의무를 폐지하는 법안이 수요일 221대 197의 결과로 하원을 통과했다. 민주당 의원 5명이 공화당 의원들과 함께 이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환경보호청은 올해 초 강력한 테일파이프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제시했다. 이 기준이 최종적으로 확정될 경우 2032년까지 신차 및 소형 SUV의 67%와 대형 차량의 상당 부분을 전기로 전환해야 한다. 미시간 주 팀 월버그 의원과 조지아 주 앤드루 클라이드 의원은 12명 이상의 하원 공화당 의원과 함께 자동차 소매 판매 선택법을 발의했다. 이는 특정 기술의 사용을 의무화하거나 엔진 유형에 따라 신차 출시를 제한하는 규정을 금지한다. 파워 더 퓨처의 전무 이사 다니엘 터너는 법안 통과를 칭찬하는 성명서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기차가 그렇게 훌륭하다고 믿는다면, 우리에게 행정명령으로 전기차를 사도록 강요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상원 재무위원회 간사인 아이다호 주 마이크 크레이포 의원(공화당)과 네바다 주 피트 리케츠 의원(공화당)은 10월에 동반법안을 발의했다. 백악관은 본 동반법안이 상원을 통과할 경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백악관은 해당 성명에서 환경보호청이 제안한 배기가스 기준은 "오염과 함께 연료와 유지비를 절감하는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하여 국민들은 신형 경차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1만 2천 달러를 절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채영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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