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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회 ‘오영록 호’ 출범
“임기 내 한인회관 건립…단체간 화합과 소통” 약속
문정환 사무총장, 이건태 사무처장 이하 20여명 집행부 구성
문정환 사무총장, 이건태 사무처장 이하 20여명 집행부 구성
기사입력: 2014-01-01 21:38: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회는 지난달 29일(일) KTN 홀에서 2013년 정기총회 및 한인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오영록 제31대 한인회장이 이끄는 집행부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범 주애틀랜타 총영사, 이상용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이근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임연수 애틀랜타교회협의회장, 나상호 노인회장, 이승남-김백규-은종국 전 한인회장 등 지역사회 리더들을 포함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영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013년에 한인사회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그렇지만 역병은 여기까지다. 우리는 여기에 굴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인회관 건축문제는 제 임기때 반드시 해결하겠다”면서 “31대 한인회는 동포여러분과 더 소통하고 한인단체들과 더 화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31대 애틀랜타 한인회 집행부는 문정환 사무총장과 이건태 사무처장 이하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오 회장은 1월말까지 이사회 구성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이사회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한인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이건태 사무총장이 한인회 업무 및 재무결산 보고를 했고, 각종 표창과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다음은 이날 수상자 명단. △총영사 표창: 정소영 패밀리센터 소장, 박귀봉 동남부무용협회장, 박형준 카이로프랙틱 원장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표창: 나상호 노인회장, 최석기 청소년센터 회장, 최준철 조지아JC 회장 △애틀랜타한인회장 감사장: 컴캐스트, 귀넷 메디컬 센터, 중앙병원 박규익 원장, 조선일보, 중앙일보, 조지아 파워, 개스 사우스, 조지아 귀넷 칼리지, 강윤구, 오원영, 조성일, 박샤론, 조성혜, 신혜은, 김영우. 한편, 이날 행사 말미에서는 이경철 이사장이 이사회를 대표해 김의석 직전 한인회장의 아내인 릴리 김 여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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