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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에도 한인회관 건립기금 답지 이어져
조지아해병전우회, 교회음악협의회 성금 기탁
기사입력: 2014-01-04 14:57: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청마년 새해 들어서도 애틀랜타 한인회관 재건립에 써달라는 기금이 계속 답지해 연초 한인사회 분위기를 밝게 하고 있다. 올해 들어 가장 먼저 한인회관 건립기금을 전달한 곳은 조지아해병전우회(회장 권영부)로 김종환 이사장이 3일(금) 오후 3시 한인회관 임시사무실을 방문해 오영록 한인회장에게 500달러를 전달했다. 김종환 이사장은 “해병대가 이렇게 (기부)하면 다른 군단체에서도 (성금이)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1월4일(토) 오전 9시에는 애틀랜타 교회음악협의회(회장 안태환)도 김백규 한인회관 건립위원장에게 건립기금 500달러를 전달했다. 안태환 교회음악협회장은 “연말 메시아 연주회를 결산하면서 적은 금액이나마 이익금을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백규 건립위원장은 “이렇게 가난하고 여유가 없는 그런 단체에서도 성의를 표시하시니까 정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한인사회 모든 동포분들이 같이 한인회관 건립기금을 모금하는데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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