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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한인회관, 리모델링해 매각하겠다”
제31대 애틀랜타 한인회, 임명식 갖고 첫 정기 임원회의 개최
사무총장-행정처장 ‘쌍두마차’에 부회장 7명 중심 체재
사무총장-행정처장 ‘쌍두마차’에 부회장 7명 중심 체재
기사입력: 2014-01-09 19:33: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31대 애틀랜타 한인회 집행부 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오영록)는 9일 낮 12시 한인회관 회의실에서 임명식 및 첫 정기 임원회의를 가졌다. 오영록 회장은 총 22명으로 구성된 집행부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기에 앞서 인사말에서 “첫번재 이슈는 한인회관 건축문제”라며 “심혈을 기울여 내년까지 최선을 다해서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부회장들께서는 담당부서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고 10만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2주 후에 새로운 건립위원회를 발표하겠다고 밝히고, 도라빌 소재 구 한인회관 건물은 리모델링을 해서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리모델링에 “6개월이 걸릴 것 같다”며 불타버린 노인회 건물은 없애고 문화공간을 수리해 하반기부터는 그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라빌 한인회관의 리모델링 작업은 새로 신설된 회관건축부(부장 이한뉘)가 담당하게 된다. 오 회장은 기아현대자동차와 한인회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올 가을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발에 기아 옵티마를 경품으로 내걸고 한인회비 납부번호를 추첨해 상품으로 주는 한편, 애틀랜타 동포들을 대상으로 1가정 1차 구입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오는 11일(토) 5개단체 합동신년하례식 및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제31대 집행부 구성의 가장 큰 특징은 사무총장과 행정처장으로 쌍두마차가 집행부를 이끌게 된다는 점과 총 7명에 달하는 부회장 중심체재라는 점이다. 6개의 부서별로 책임을 맡게 된 부회장들은 각 부서의 업무를 총괄하면서 실질적인 활동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다음은 9일 임명된 제31대 애틀랜타 한인회 집행부 임원 명단. △회장: 오영록 △수석부회장: 고종석 △재무부회장: 임형기 △대내부회장: 강신범 △대외부회장: 이초원 △체육부회장: 크리스 박 △차세대부회장: 박철효 △여성부회장: 유니스 김 △대외부회장: 이혁 △사무총장: 문정환 △행정처장: 이건태 △교육부장: 배기성 △홍보부장: 티나 김 △회관건축부장: 이한뉘 △법률부장: 석의준 △IT 부장: 윤성훈 △문화부장: 양현숙 △경제부장: 김용균 △체육부장: 박두칠 △정치부장: 김광민 △차세대부장: 김용환 △의료부장: 황성호. (이상 2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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