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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한인회, 유권자등록에 힘모은다
교협 임원들 한인회 방문해 회비납부 ‘솔선수범’
기사입력: 2014-01-20 10:52: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교회협의회 임원들이 애틀랜타한인회를 방문해 회비를 납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임연수 목사) 임원진이 17일(금) 오전 11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를 방문,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협 임연수 회장, 김성범 총무, 정윤영 서기, 오대기 평신도부회장, 이순희 회계, 헬렌 김 부회계 등 일행은 이날 한인회에 한인회비를 납부하고, 회원교회들에 협조 공문을 보내 한인회비 납부 운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오영록 한인회장은 “교협과 한인회 모두가 소통과 화합이란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며 “서로 협력하고 하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올해는 특별히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에 참여해 한인사회의 힘을 키우고자 한다”고 밝히고 “또 한인회비 납부 운동도 펼칠 계획인데, 교계의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임연수 교협회장은 “올해는 한인회에게 회관건립이란 이슈가 있어 어떤 해보다 중요한 해가 될 것 같다”며 “교협은 돈으로 사업하는 기관이 아니라 물질로는 크게 도울 수 없지만 한인회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알다시피 교회에서 정치적인 문제를 직접 다룰 수는 없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최대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유권자 등록과 관련해 이초원 한인회 부회장은 “조지아에서 한인 비지니스가 투자한 돈이 2빌리언 달러에 달한다고 하지만, 한인들의 목소리가 없다”고 지적하고 “유권자 등록 운동을 펼치긴 했지만 이를 뒷받침할만한 자료들이 없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유권자 천명만 있어도 어마어마한 후원을 받아낼 수 있는 모양새를 갖출 수 있다”면서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들이 유권자 등록운동에 간접적으로라도 도움줄 것을 당부했다. 오대기 교협 평신도부회장은 “유대인들은 회당에서 모임을 가지며 정치력 향상을 위한 전문위원까지도 만들어 일을 추진한다”면서 “유대인들을 벤치마킹하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해 좋은 협력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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