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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억류 케네스 배 ‘실질적 도움’ 호소
기사입력: 2014-01-22 19:54: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북한에 장기간 억류중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북한의 인권유린이나 가혹행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배씨는 지난 20일(월) 평양 우의병원에서 사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당국은 자신의 범죄를 정확히 알려줬다고 밝히고 그동안 일부 언론의 잘못된 보도와 달리 자신은 북한 정부에 의해 인도주의적인 대우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빨리 북한정부로부터 사면을 받고 사랑하는 가족 품으로 돌아가기 바란다”면서 그것을 위해 미국 정부와 언론과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관심가져달라고 당부하고, 미국 정부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달라고 촉구했다. 배씨는 함경북도 나진을 통해 북한에 들어갔다가 체포된 후 ‘반공화국 적대 범죄 행위’를 이유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수감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배씨의 건강이 나빠졌다는 보도와 함께 모친이 직접 북한을 방문해 배씨를 면회했으나, 그 후로 별다른 신변의 변화가 없는 상태다. 배씨의 가족들은 배씨의 기자회견을 반기고 하루 속히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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