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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한인회 건립위원회 활동 개시
22일 회동…30대 건립위원들 1명 빼고 모두 재위촉
기사입력: 2014-01-24 14:36: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인회장 교체를 계기로 전원 사표를 수리했던 한인회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제31대 한인회 건립위원회는 지난 22일 둘루스에서 모임을 갖고 한인회관 재건립과 관련 문제들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과거 건립위원회와 김의석 한인회장 간에 갈등을 빚었던 한인회관 개보수 문제가 다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영록 회장은 한인회의 운영비를 마련하고 매각을 위해서라도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화공간을 고쳐서 쓰고, 사무실 공간을 렌트하겠다는 것이 기본 구상. 건립위원회는 리모델링보다 아예 새로 짓는게 더 낫다는 의견과 함께, 기존 한인회관을 매각한다고 하더라도 개보수에 들어간 비용만큼 값을 더 받고 팔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하고, 한인회 집행부에 개보수에 필요한 견적을 받아 제시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건립위원회는 노크로스 지역에 모 건물을 주목하고 이 건물을 매입하는 문제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초 오영록 한인회장이 더 많은 건립위원을 위촉해 건립위원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던 계획은 뜻대로 되지 않은 모양새다. 제31대 건립위원 명단이 전 건립위원 명단 그대로이기 때문. 다만 30대 건립위원회 시절에 이미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는 오유제 무역협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들은 그대로 재위촉된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건립위원으로는 남기만 민주평통 상임위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그 외에 건립위원이 추가될 가능성은 희박한 상태다. 오영록 한인회장은 오는 27일 한인회 이사회를 가진 후 건립위원장과 패밀리센터 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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