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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한인JC 새 회장에 이윤씨 취임
“중점사업계 지속 추진…내실 다지겠다”
기사입력: 2014-01-26 02:44: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한인JC는 지난 24일(금) 오후 7시 시드니부페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회장에는 ‘이 편한 세상 치과’의 치과전문의 이윤씨가 취임했다. 최준철 직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경철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장과 강신범 애틀랜타한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윤 신임회장은 “올해는 내실을 다져보자는 취지로 튼튼하게 구조를 쌓아놓는데 총력하기도 했다”고 밝히고 “봄철의 의료봉사에서는 의료 외에도 다양한 법률-회계 등의 상담서비스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지아한인JC는 매년 봄마다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고, 가을에는 동남부 글짓기 대회를 한국학교협의회와 함께 주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최근 몇년 사이에 새로운 얼굴이 많이 들어왔다”면서 ”(회원들의) 나이대가 많이 젊어져서 활기차게 뭘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JC를 통해서 큰 한인단체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명성을 잃지 않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웅재 부회장 등 4명의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2년간 조지아한인JC를 이끌어왔던 최준철 직전회장은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고 이임소감을 가늠했다. 회원을 확충하는 일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는 최 직전회장은 “JC를 애틀랜타 교민들이 잘 몰라서, 대외적으로 알려야되는게 다음 세대가 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JC에 소속된 의료진들이 의료봉사를 한 것과 매년 어린 학생들이 한글을 잊지 않도록 꾸준히 글짓기대회를 이어왔다는 것을 재임 중 보람으로 꼽았다. 한편, 만 45세까지 회원으로 활동하는 조지아한인JC는 현재 15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JC를 졸업한 회원들의 모임인 특우회 조직이 도움을 주고 있다. 특별히 JC는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와 애틀랜타한인회 등 주요 한인단체에서 활동하는 중견인력을 배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리더십 아카데미’로 주목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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