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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인회 이사회 사상 최대규모로 출범
이사장에 김형률 한인골프협회장 만장일치로 추대
기사입력: 2014-02-05 23:22: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총 41명으로 구성돼 역대 최대 규모로 주목받고 있는 제31대 애틀랜타한인회 이사회가 이사장으로 김형률 애틀랜타한인골프협회장을 선출했다. 이사회는 지난 1월27일 오후 7시 한인회 임시사무실에서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신임 이사장 선출, 한인회 사업 및 예산안 인준 등을 처리했다. 만장일치로 선출된 김형률 이사장은 1987년 도미해 1989년부터 애틀랜타에서 살고 있으며, 현재 청소업체인 ‘EKBS’(에린 킴 빌딩 서비스)의 대표를 맡고 있다. 권영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는 고종석 전 호남향우회장을 한인회 수석부회장으로 인준하고, 이어 권명오 자문위원장, 김백규 건립위원장, 이국자 패밀리센터 소장 등 특별기구 대표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한인회 문정환 사무총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2014년 사업계획을 보고해 무난히 이사들의 인준을 받았으며, 임형기 재무부회장이 발표한 2014년 예산안에 대해서는 잘못 표기된 숫자들을 수정하고 “한인회비 수입을 5000명으로 확대 조정한” 새로운 예산안을 작성해 다음 이사회에서 인준하기로 했다. 이국자 소장의 패밀리센터 사업계획과 예산보고를 받은 이사회는 패밀리센터의 감사권에 대해 장시간 실랑이를 벌인 끝에, 오영록 한인회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결론지었다. 김백규 건립위원장은 한인회관 재건과 관련한 업무보고 후에 새로운 한인회관으로 쓸 건물을 가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구 한인회관 부지를 제외하고 현재 은행에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건립기금이 총 87만3300달러라고 밝히고, 약정된 금액까지 합하면 100만불을 조금 넘어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건립위 초기에 목표액으로 잡았던 건립기금 모금액이 150만달러였다고 밝히고, 여기에는 한국정부에서 약 40만 달러, 한국 지상사로부터 약 50만 달러,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약 50만 달러, 주류사회 대기업들로부터 10만 달러 등이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날 위촉된 제31대 애틀랜타한인회 이사 명단(가나다순). 강수지, 고진모, 권영일, 권오석, 김봉수, 김산, 김성갑, 김순영, 김원석, 김응호, 김일홍, 김종훈, 김주명, 김형률, 김후수, 남진상, 박기성, 박은석, 박정원, 서봉규, 심우철, 안성호, 오유제, 윤상조, 이경성, 이경철, 이기세, 이승희, 이종희, 이진동, 임수민, 조성혁, 지명구, 지명훈, 최석기, 최선준, 최윤호, 표창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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