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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 대신 동해 표기한 것 알고 통과시켰다”(종합)
제이슨 카터 주상원의원 “주지사되면 아태자문기구 재가동”
기사입력: 2014-02-07 07:36: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이슨 카터 조지아주 상원의원(민주,42지역구)는 6일(목) 한인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1월28일 ‘동해 결의안’을 통과시켰을 당시 “‘일본해’ 대신 ‘동해’라고 표현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카터 의원은 이날 오후 조지아 아태위원회가 주청사 앞 플로이드 빌딩에서 주최한 ‘프레드 코레마츠 기념일 선포식’ 행사를 마친 자리에서 “지난 ‘동해 결의안’에 일본해 대신 동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에 대해 한인사회가 기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자신도 통과 당시 상원 회의실에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버지니아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을 언급하면서 “그것은 한인사회를 포함해 다문화사회를 지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측의 대표적 인물인 카터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공화당인 데이빗 쉐퍼 주상원의원이 발의한 지난 ‘동해 결의안’이 양당의 지지를 받아 전격 통과된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카터 의원은 “지난 월요일에는 앤드류 영 전 대사를 만나 대화를 나눴는데, 대부분을 한인사회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면서 “조지아주에는 매우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고, 내가 주지사가 된다면 모든 이민사회가 조지아주에 와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게하고 함께 번영하고 누리도록 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지사에 당선되면 과거 주지사들이 운영했던 ‘아시안 자문의원회’를 다시 출범시키겠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면서 “조지아 전역의 모든 커뮤니티에 관심갖고, 그들이 주 경제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따라서 이를 위해 공식적인 유대관계를 설립하는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답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로도 잘 알려진 카터 의원은 현재 조지아 주지사 출마를 선언한 상태로 네이슨 딜 현 주지사의 가장 강력한 맛수로 알려진 인물이다. 카터 전 상원의원은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외국계 기업들과 국제적인 유대관계를 갖는 것이 조지아주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지아주는 경제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들을 갖추고 있지만, 이 재료들을 한데 엮어서 요리할 수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조리법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하고 “주지사가 되면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국제적 관계에 더 관심을 갖고 조지아주가 전진하는데 필요한 해외 자본과 파트너십을 유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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