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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호 회장,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장 연임
김덕중씨, 척 헤이글 美 국방장관 표창·메달 전수받아
참전용사 4명에 DMZ 철조망 녹여 만든 보은 메달 전수
참전용사 4명에 DMZ 철조망 녹여 만든 보은 메달 전수
기사입력: 2014-02-27 13:52: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각종 포상자들이 메달과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좌로부터 권태형, 김덕중, 김일호, 박은석, 김기탁, 유병은. |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는 지난 23일(일) 오후 6시 둘루스 명가원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경호 현 회장의 중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문대용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총회에서 차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밝히고 차 회장의 중임에 대한 회원들의 찬반을 물었고,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제7대 회장에 차 회장을 재선출하기로 했다. 오영록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들이 있기에 안보가 튼튼하고 조국이 있는게 아니겠나 생각한다”며 “재향군인회는 특별한 단체이고, 앞으로도 꼭 한인사회에 필요한 단체 더 좋은 단체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차 회장은 “3년이란게 잠깐 지나간것 같다”며 “같이 동의해주시고 추천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잘 해서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에 큰 발전이 있게 되기를 회원여러분께 약속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회장 선출에 앞서 재향군인회는 각종 표창을 회원들에게 전수했다. 특별히 대령으로 예편한 김덕중 한국전 참전용사는 “한국전쟁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했으며 한국과 미국 양국 상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수여하는 표창장과 메달을 전수받았다. 김일호 고문과 박은석 임원에게는 박세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이 수여하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한 권태형, 김기탁, 유병은, 심만수 등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는 DMZ의 녹슨 철조망으로 특별 제작한 보은 메달과 증서가 전달됐다.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는 이날 신규사업 및 예산안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차 회장은 본국의 예산지원이 지난해보다 30% 줄어들었다고 밝히고 부족하지만 예산 안에서 알차게 단체 살림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차경호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2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집행부 임원진을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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