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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엘더 “선거조작 걱정된다…교육 선택원 넓혀야”
기사입력: 2021-09-08 19:51: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리콜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리콜이 성사될 경우 당선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는 공화당 후보자 래리 엘더(Larry Elder)가 '원용석의 진실정치'와 인터뷰를 갖고, 선거조작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더 후보는 현재 캘리포니아주가 가지고 있는 총체적인 문제점들이 뉴섬 주지사의 정책들이 실패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특별히 교육의 질이 매우 떨어졌다는 점, 일자리 회복이 팬데믹 이전 수준의 절반 정도 밖에 회복되지 않았는데, 이는 전국 평균인 3분의 2선 보다 낮다는 점 등을 제시했다. 그는 공교육의 질이 매우 낮은 현실을 감안해, 차터스쿨이나 사립학교 또는 홈스쿨링 등 학부모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엘더 후보는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실망으로 바꼈던 일들을 회상하면서, 오바마는 그러지 말았어야 하는 상황에서 인종문제를 자신의 도피 카드로 꺼내들었다고 비판했다. 엘더 후보는 "오바마는 미국에서 인종문제가 구조적인 문제이고 미국의 DNA라고 말했는데, 50년대 미국에서 흑인 대통령을 반대한다는 사람은 58%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10%도 안된다"고 지적하고 "인종 문제가 미국의 DNA라면 변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변했다. 결국 DNA가 아니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용석 기자는 엘더가 당선되면 캘리포니아주 최초의 흑인 주지사가 되는 데도 주류언론들이 이를 한 번도 다뤄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주류언론은 엘더 후보를 겉은 흑인이지만 속은 백인우월주의자라고 비난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뉴욕주에서 쿠오모가 사임하고 부주지사가 주지사로 임명되면서 뉴욕주 최초의 여성 주지사라고 앞다퉈 보도했던 것에 비교되는 모습이다. 엘더는 이를 두고 "이중잣대"라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1300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했다고 밝힌 엘더 후보는 자신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에너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서 자신이 당선되면 캘리포니아를 떠나지 않겠다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다시 캘리포니아로 돌아오겠다는 말고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선거청렴성에 대한 우려는 계속해서 엘더 후보를 안심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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