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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방문조사 결과 공개…선거 도용 확인!
기사입력: 2021-09-08 20:05: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리조나 주에서 캔버스한 결과가 발표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2020년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 캔버스 결과, 17만3104개의 투표용지가 실종 혹은 유실됐고, 9만6389개는 유령 투표용지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보고서는 애리조나주의 포렌식 감사와는 별개로 리즈 해리스(Liz Harris)와 자원봉사자 그룹이 조사한 결과다. 실종 혹은 유실됐다는 것은 마리코파 카운티에 살고 있는 미국 시민으로 우편으로 조기투표를 했는데, 아직 그 투표용지가 도착하지 않았거나 공식 집계된 선거 결과에 계수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유령 투표용지는 유권자 등록명부에 없는 이름으로 투표됐거나 등록된 주소지에서 2020년 10월 이전에 이사 나간 인물이 투표한 경우를 뜻한다. 이 외에도 투표하지 않았는데 투표 기록이 남아있는 경우, 비어있는 집 주소에서 우편으로 투표용지가 온 경우 등의 부정투표 사례들도 발견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애리조나 주에서 작년 대선은 1만457표 차이로 승패가 엇갈렸다. 마리코파 카운티 제1지구 감독위원 선거는 불과 403표 차이로 당락이 나뉘었고, 연방상원의원 선거는 7만8886표 차이로 결정됐다. 애리조나주에서 부동산 중개인을 하고 있던 해리스는 소셜미디어에서 사망한 사람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가지고 투표한 사람을 쉽게 확인하는 동영상을 본 이후, 애리조나에도 사망한 사람이 투표한 사례가 있는지 호기심을 갖게 됐고, 등록된 유권자들이 실제로 어디에 살고 있는지에 대한 상반된 정보가 있다는 것을 주목하게 됐다. 그것을 계기로 해리스는 카운티로부터 유권자명부를 받아, 수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유권자들의 집을 방문해 확인하는 조사작업을 벌여왔다. 처음엔 작은 그룹이 시작했다가 수백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면서 수천 시간에 걸쳐 마리코파 카운티에 등록한 1만2천여명의 유권자 거주지를 방문했다. 마리코파 카운티의 등록유권자는 259만5272명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넓은 선거구이자, 세번째로 인구가 많은 카운티이기도 하다. 이번 조사보고서의 신뢰수준은 95%에서 신뢰구간 1.5%를 갖는다. 이 비율을 적용하면, 16만5518표에서 18만690표의 범주 안에서 실종 또는 유실된 표수가 나오게 된다. 또 다른 결과로, 우편투표한 것으로 보고된 유권자인데 실제로는 직접 현장투표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도 총 2897명 중에서 98명이나 나왔고, 26명은 아예 투표하지 않았으며, 26명은 해당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게이트웨이푼딧은 "이번 선거가 도둑맞았다는 것을 알았던 모든 사람들, 조롱당하거나 음모론자로 낙인찍힌 사람들은 이제 정당성을 입증받았다"며 이번 조사보고서로 인해 애리조나 주에서 선거도용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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