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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캘리포니아, 모든 학생에 백신접종 의무화”
기사입력: 2021-10-01 20:05: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오늘 트위터에 "속보: 캘리포니아는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에 오기 위해선 코로나19 백신을 맞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미국 내 첫 조치여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FDA가 최근 만 12세에서 15세까지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긴급 허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뉴섬은 설명했다. 뉴섬 주지사는 "우리의 학교들은 이미 홍역, 볼거리 등에 대한 백신을 요구하고 있다. 왜냐구? 백신이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것은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정부는 연방정부가 5학년부터 11학년까지에 대한 백신 사용 최종 승인을 내린 후에만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을 요구할 것이다. 이 발표는 지난 달 캘리포니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염자가 눈에 띄게 감소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그러나 뉴섬은 지난 달 팬데믹을 종식시키기 위한 백신 의무화에 대한 그의 약속을 강조한 캠페인에 이어 리콜 노력을 쉽게 물리친 후 대담해졌다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천만 명 이상의 주민이 살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큰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단지 1.7%의 사람들만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갔던 지난 달에는 매일 감염이 절반으로 줄었다. 바바라 페러 카운티 보건국장은 목요일 "현재 카운티 전역에 3,000개 이상의 학교가 문을 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수치는 놀랄 만큼 낮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몇 주 동안 학교에서의 발병 건수가 약간 증가했지만, 전반적인 숫자는 적고 주로 청소년 스포츠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주의 백신 의무화는 연방정부가 최종 승인한 다음 학기에 발효될 예정이다. 만약 FDA 최종승인이 1월에 나온다면, 전 학생 백신의무화는 7월에 발효되는 셈이다. 학생들은 종교적 또는 의학적 면제를 받을 수 있지만, 주 당국이 면제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규칙을 작성하지 않은 상태다.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학생은 집에서 독립적인 학습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로스앤젤레스와 오클랜드 통합 교육청은 12세 이상의 모든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지만, 오클랜드의 명령은 학생들이 언제 접종해야 하는지에 대한 마감 시한을 정하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는 마감일을 1월 20일로 정했다. 이번 주 초, 샌디에이고 통합 교육청은 16세 이상의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12월 20일까지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라는 명령을 승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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