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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 간 바이든 맞이한 인파 “F*** 조 바이든”
퀴니피악 여론조사, 바이든 지지율 38%로 추락
기사입력: 2021-10-06 19:42: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아젠다를 홍보하기 위해 어제 미시건 주를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 일행은 뜻하지 않은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수백명의 주민들은 바이든의 차량 행렬이 지나가는 길가에 서서 'F**k Joe Biden'이라고 외치며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렸다. OANN의 크리스티나 밥 기자는 트위터에 현장 사진을 몇 장 올렸다. 사진에는 "No Biden"이라는 팻말을 부착한 트랙터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깃발 등이 담겨있다.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건 주지사는 "미시건은 사회기반시설 위에 '올인'했다"며 "미국대통령은 그 투자가 우리 주를 위한 게임체인저가 되어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반면, 미시건주 공화당의 공동의장인 메션 매독(Meshawn Maddock)은 "당신이나 당신의 소름 끼치는 조(Joe)가 미시건을 파괴하기 위해 계획한 모든 것에 우리가 '올인'했다고 생각하지 말라"면서 "당신은 개막전을 놓친 것이 분명하지만..."이라고 대응하고, 바이든의 차량 행렬에 고함치는 주민들이 담긴 동영상을 트윗했다. 이 트윗에 아이디 Little Crow라는 네티즌은 "만약 인프라 기금이 미시건을 파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사전에서 단어를 찾아보라"면서 "인프라 기금은 더 좋게 재건하는 것이고 일자리를 제공한다. 왜 당신은 미국을 증오하나!"라고 댓구했다. 이 댓구에 대해 Boise Derek은 "그것은 그들이 돈을 쓰는 인프라다"라며 "자동차 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주를 파괴할 것이다. 보행자 기반 시설, 버스 및 자전거 기반 시설이 필요하다. 사람이 아닌 자동차의 미래를 만드는 것은 순수한 무지이다"라고 댓구했다. 한편, 퀴니피악 대학이 최근에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미국민들의 바이든에 대한 지지율은 더 추락해 38%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달 같은 기관의 조사에서 42%의 지지율보다 더 낮아진 것이다. 바이든 정책에 반대한다는 미국인은 53%로 지난달 50% 보다 3%포인트 올라갔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 1326명을 대상으로 10월1~4일 실시됐으며, 오차율은 ±2.7% 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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