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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PV 조지아주 태양광 패널공장 건설, 500명 고용
기사입력: 2021-10-08 20:05: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태양광 기술회사인 나노PV(NanoPV)가 조지아주 남서부에 위치한 섬터(Sumter) 카운티 아메리쿠스(Americus)에 36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태양광 패널 조립 공장을 건설하고, 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오늘(8일) 발표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나노PV는 태양전지 기술, 패널 제조,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거의 20년 경력을 가진 미국의 선구적인 태양 기술 회사다. 나노PV의 사장이자 CEO인 안나 셀반 존(Anna Selvan John) 박사는 "나노PV는 에너지 효율적인 3세대 태양 전지판을 비용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선구적이고 가장 발전된 태양 기술 회사 중 하나"라며 "우리는 조지아주 섬터 카운티의 아메리쿠스에서 가장 큰 태양광 제조 회사를 설립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안나 대표는 뉴저지에 기반을 둔 회사가 내년 중 아메리쿠스에서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회사가 경쟁사보다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패널을 제공함으로써 성장하는 미국 태양광 패널 시장에서 이익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노PV는 우선 아메리쿠스의 마틴 마리에타 드라이브 301번지에 5만6천 평방피트 규모의 기존 시설을 임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태양열 제조, 품질관리, 운영 및 유지보수, 연구 개발, 마케팅 분야 등 섬터 카운티와 주변 지역에 수백 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대변인 엘리슨 웬틀리는 조지아주가 183만 달러 상당의 근로자 직업 훈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노PV는 5년 동안 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주소득세에서 연갈 4천 달러를 공제할 수 있는 소득세 공제를 포함해 다양한 세금 혜택을 청구할 수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아메리쿠스와 섬터 카운티도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AP는 덧붙였다. 조지아주는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수의 태양열 발전소를 설치했다. 한국의 태양광 패널회사인 한화큐셀 USA는 2019년 2억 달러를 들여 조지아 북서부 달튼에 1.6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열었다. LG전자도 2018년 앨라배마에 5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구축했다. 현재 한화큐셀은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에서 지난해 2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LG전자는 12.9%로 2위에 올라있다. 상업용 시장에서도 한화큐셀이 20.8%의 점유율로 2위인 중국 제이에이솔라(10.1%)와 두배 이상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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