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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만친 “3조5천억불 법안 논의, 내년까지 중단”
기사입력: 2021-09-20 20:25: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만친(Joe Manchin,민주·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이 마틴스버그에 있는 프록터&갬블(Proctor & Gamble) 시설의 직원들에게 2022년까지 3조5천억 달러 법안에 대한 모든 대화를 중단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추진하는 예산법안이 지연될 경우, 펠로시 하원의장이 9월27일까지 통과시키기로 약속했던 초당적 인프라법안의 하원 통과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원의 진보파 의원들이 2조5천억 달러 규모의 인적인프라 법안과 초당적 인프라 법안이 짝을 이루지 못할 경우,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공개적으로 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도파 민주당 의원들은 하원이 초당파 법안을 다음 주에 먼저 통과시키겠다고 완강히 주장하고 있다.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은 뉴욕타임스가 최근 표현한대로 사회안전망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크게 확장시키겠다는 구상으로 이 예산법안을 작성했다. 바이든은 보편적 유치원과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를 포함한 많은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고, 의회의 진보주의자들뿐만 아니라 백악관 관리들도 보다 공정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육성하는 것을 도와야 한다며 3조5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법안의 통과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그러나 만친은 이 계획의 구체적인 요소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고, 그가 받아들일 수 있는 지출 범위는 1조5천억 달러 정도라고 밝혔다. 지난 주,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3조5천억 달러의 예산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고 악시오스는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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