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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감독위원회, 크로스체크 시스템 검토 착수
기사입력: 2021-09-21 19:48: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Facebook의 감독위원회는 소셜 미디어 거대 기업이 결정을 내리는 방식에 있어서 명백한 모순을 언급하며,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용자들을 서로 다른 규칙들로 묶어두는 회사의 관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월스트릿저널이 크로스체크(XCheck) 시스템에 대한 기사를 보도한 데 따른 것이라고 월스트릿저널이 오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감독위원회는 페이스북에 연락을 취했으며, 앞으로 며칠 안에 브리핑이 있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크로스체크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유명인, 정치인, 언론인을 포함한 유명 인사들을 상대로 행해진 조치에 대한 품질 관리 조치로 의도됐다. WSJ에 따르면, 그것은 수백만 개의 계정을 포함하도록 성장했고, 일부 사용자들은 "화이트리스트" 처리가 돼, 그들이 집행 조치로부터 면제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페이스북 내부 리뷰는 화이트리스트의 관행이 "공적으로 방어할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감독위원회는 오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월스트릿저널의 기사를 언급하고 "이러한 공개는 회사가 의사결정을 하는 겉보기에 일관성이 없어 보이는 방식과 페이스북의 투명성과 독립적인 감시가 왜 사용자들에게 그렇게 중요한지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말했다. 월스트릿저널은 크로스체크와 화이트리스트가 청소년 정신건강에 어떻게 부정적 영향을 미쳤는지,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은 불화를 조장하고, 마약 카르텔과 인신매매범들이 그 서비스를 공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등의 시리즈 기사를 지난 주 보도했었다. 감독위원회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분기별 투명성 보고서의 일환으로, 10월에 페이스북으로부터 이 문제에 대해 들은 것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독위원회는 "페이스북과 같은 회사들에 의해 이뤄진 선택은 전 세계 수십억 명의 표현의 자유와 인권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명확한 규칙을 가지고 일관되게 적용함으로써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다. 궁극적으로, 그것은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감독위원회는 크로스체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회사측에 요청한 바 있는데, 당시 페이스북은 브리핑을 하기는 했으나 페이지와 계정을 시스템에 추가하는 기준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오류율 보고는 거부했었다고 월스트릿저널은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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