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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아이티인 추방 버스에서 난동, 탈출 시도
기사입력: 2021-09-21 19:56: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텍사스주 KIII-TV 방송에 따르면, 아이티에서 온 불법이민자 그룹이 어제 오후 국경 순찰대 수송 버스를 타고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KIII-TV는 클레버그 카운티 보안과 리처드 커크패트릭(Richard Kirkpatrick)의 정보를 인용해 이민자들이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서 77번 고속도로를 통해 델 리오로 이송되던 중 오후 4시30분경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주민들은 자신이 추방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국경순찰대원들과 싸우기 시작했고 버스를 강제로 정차시켰다. 커크패트릭은 KIII-TV에 이민자들이 탈출을 위해 도망쳤지만 현장에 출동한 법집행관들이 결국 그들을 구금했다고 말했다. 국경순찰위원회의 브랜든 저드(Brandon Judd) 회장은 오늘 텍사스 델 리오에서 그렉 애봇 주지사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을 인정했다. 저드는 애봇 주지사가 텍사스 공공안전부 소속 기병을 국경으로 파견해 압도된 국경순찰대 요원을 도왔다고 칭찬했다. 저드는 "이주민들은 아이티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버스를 타고 도망쳤다"며 "제복을 입은 남녀, DPS가 없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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