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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부, 델 리오의 밀입국 아이티인들 석방
기사입력: 2021-09-21 20:21: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은 월요일 기자들에게 델 리오 캠프에 있는 약 1만5천명의 아이티 이주자들 중 많은 사람들을 석방할 것이라고 조용히 말하기 시작했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BreitBart는 "이번 석방으로 이주민들은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주거 경쟁을 하고, 망명 신청과 영주권을 요청하고, 그들의 아이들을 평범한 미국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붐비는 교실에 들여놓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BreitBart는 아이티인들의 석방은 결국 그들의 휴대전화를 통해 보여질 것이고, 더 많은 아이티인들이 그들의 자녀들의 목숨을 걸면서라도 미국 국경까지 긴 여행을 하도록 격려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은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이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입국하는 아이티인들을 비행기에 태워 추방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과 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NBC Nightly News의 모건 체스키 기자는 어제 "DHS 고위 관리들은 NBC 뉴스에 정부는 망명을 요구하지 않는 싱글 아이티 성인들과 가족들을 추방하는 것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부모가 동반하지 않은 어린이들과 망명을 요청하는 대부분의 가정들은 미국에 머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의 빌 멜루진 기자는 19일(일) 트위터를 통해 라울 오르티스(Raul Ortiz) 국경순찰대장이 타이틀42를 통해 성인 남성 독신들을 추방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대부분의 가족 단위는 절차를 밟아 미국으로 풀려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민연구센터의 책임자 마크 크리코리언(Mark Krikorian)은 "아이티인들은 바보들이 아니다. 그들은 이성적인 행위자들이다"라고 말했다. 크리코리언은 "그들은 어떤 진보적인 선행자들이 상상하는 만화가 아니다"라며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확률이 얼마인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래서 만약 아이를 데리고 오는 사람이 있다면 (추방) 규칙들로부터 면제 받을 것이고, 그 다음에 혼자 사는 성인들만 아이티로 돌려보내는 것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제지) 메시지가 아니다. 왜냐하면 (아이티인들에게) 그것은 "언제든 아이와 함께 오는 걸 확실히 해라, 그러면 우리는 너희를 미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겠다"라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당국은 2021년 한 해 동안 불법 이주자가 대략 200만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태어나는 미국 시민 2명 당 1명이 이민자라는 뜻이기도 하다. 델 리오의 독립언론인 알리 브래들리(Ali Bradley)는 자녀가 있는 가정은 미국으로, 자녀가 없는 부부는 아이티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관계 당국자들은 또한 2008년에 제정된 "미동반 외국 어린이" 규정 허점을 통해 부모와 떨어져 있는 어린이들과 18세 미만이라고 주장하는 청소년들이 미국에 입국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한다. 그러나 마요르카스는 9월20일 텍사스 주 델 리오에서 열린 매우 짧은 기자회견에서 네트워크 TV 카메라에 훨씬 더 엄격한 메시지를 제공했다. 그는 "국경순찰대는 이민자들이 우리의 법과 정책에 따라 신속히 구금, 처리 및 미국에서 추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델 리오에서 다른 절차 장소로 개인을 이동시키시 위해 ICE 및 미국 해안 경비대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진술에는 커다란 허점이 있는데, 왜냐하면 마요르카스는 '우리의 법과 정책'이 모든 이민자들이 망명을 요청할 수 있게 하고, 또한 그들이 법정 기일을 기다리는 동안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게 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마요르카스는 "CDC의 타이틀 42조 권한에 따라 대부분의 이주민들이 계속 추방되고 있다"며 "해당 권한에 따라 퇴출될 수 없고 법적 근거가 없는 사람은 신속한 퇴출 절차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코리언은 "그가 묘사하고 있는 것은 (기자들과 TV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며 "그가 '신속한 퇴출'(Expedited Removal)이라고 말할 때, 사람들은 그것이 사람들을 신속한 절차 하에 추방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해시키려는 의도에서 한 말이다. 하지만 신속한 퇴출은 사람들을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들이 사용하는 운송수단이다."라고 말했다. 연방법에 다르면, 공무원들은 이민자들이 일단 망명을 요청하면 체류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만약 그들이 신속 퇴출 절차에 들어간다면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할 수 있다. 반대로, 제42조에 따라 추방된 이주민들은 망명을 요청할 수 없고 머물 수도 없다. 크리코리안은 "신속한 퇴출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정반대가 된 이민법의 한 예"라면서 "그것은 미국으로의 방류를 위한 통로가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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