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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상원, 하원에 인프라 법안 통과 연기 촉구
기사입력: 2021-09-22 19:43: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버니 샌더스 상원 예산의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진보적인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하원은 초당적 인프라 법안의 통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하원은 다음 주에 인프라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었다. 1조2천억 달러 규모의 이 법안은 도로, 교량, 수도 프로젝트 및 광대역 통신 확대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올 여름 초 초당적인 지지로 상원을 통과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법안에 서명하기를 열망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당과 그의 행정부에 절실히 필요한 입법 승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여론조사에서도 이 법안은 대중의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샌더스와 다른 좌익 의원들은 이번 조치로 중도파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3조5천억 달러 규모의 사회복지예산 법안을 이중궤도에서 검토하기로 한 협정이 무산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하원의 좌익 진보주의자들은 다음 주 인프라 계획이 통과되는 것을 막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샌더스와 그의 진보적인 상원 동료들은 그들에게 그것에 반대하는 투표를 하도록 격려했다. 좌파 상원의원은 성명에서 "이것은 우리가 동의한 것이고, 그것은 미국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며, 이 의회가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샌더스는 수요일 바이든을 만나 사회복지 지출에 관한 협상을 중재할 예정인 중도 및 진보 상원의원의 모임 중 한 명이었다. 중도주의자들은 비용을 낮추고 세금 인상과 처방약 가격 협상 계획을 변경하기를 원한다. 민주당 지도자들은 그 법안이 언제 검토될 준비가 되어 있을지에 대한 시간대를 제공할 수 없었다. 이 법안은 무료 지역사회 대학, 무료 유치원, 유급 가족 및 의료 휴가, 메디케어 혜택 확대, 새로운 자녀 세금 공제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새로운 정부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두 법안이 사회기반시설 법안뿐만 아니라 통과되도록 하기 위해 당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상원의원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이 계획의 두 부분이 이중 궤도를 따라 함께 움직일 것이라는 분명한 약속으로 초당적인 법안에 투표했다"면서 "3조 5천억 달러 규모의 건설업 개선법을 포기하고 사회간접자본 법안을 먼저 통과시키는 것은 그 협정을 위반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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