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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더밀크 “1월6일 특별위원회 증언 인터뷰 영상 증발”
기사입력: 2023-12-02 22:34: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당이 주도한 하원 1월 6일 특별위원회가 실시했던 증인 인터뷰 비디오 테이프가 사라져, 현재 의사당 사태와 관련된 보안 실패와 향후 형사 재판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조사하는 후임 하원 위원회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목요일(11월 30일) 보도했다. 하원 행정부 감독 소위원회 위원장인 배리 라우더밀크(Barry Loudermilk,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목요일 밤 '저스트더뉴스, 노 노이즈' 쇼에 출연해 "모든 증언 비디어 테이프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라우더밀크는 하원 규칙에 따라 일부 동영상이 청문회에서 방영됐기 때문에 비디오 테이프가 의회 증거로 인정되며, 지금은 사라진 J6 위원회와 그 위원장인 베니 톰슨(Bennie Thompso,민주·미시시피)이 모든 테이프를 보존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톰슨 의원은 저스트더뉴스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라우더밀크는 "조사 초기에 비디오 테이프 중 하나에서 정보를 찾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검색을 시작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며 "나는 베니 톰슨에게 비디오테이프를 달라는 편지를 썼다. 그리고 그는 그런 종류의 비디오테이프가 보존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그랬어야 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원 규칙에 따르면, 공식적인 절차에 사용된 모든 데이터와 정보, 문서는 보존해야 한다. 그들(민주당)은 실제로 이 테이프의 일부를 텔레비전 청문회에서 방영했는데, 이는 그들이 그것들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라고 라우더밀크 의원은 말했다. 그는 전 백악관 보좌관 캐시디 허친슨(Cassidy Hutchinson)이 자신의 증언을 번복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증언을 크게 변화시킨 캐시디 같은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녀가 원래 증언을 했을 때 그녀의 몸짓이 어떤지 보고 싶다"며 "나는 그녀의 목소리 변화가 어떤지 보고 싶다. 그녀는 자신이 말하는 내용에 매우 자신감이 있었나? 그 당시에는 나중에 변경하기로 결정했나? 이것이 바로 우리가 비디오테이프를 갖고 있는 게 중요한 이유다. 그리고 아마도 그것이 우리가 비디오테이프를 갖고 있지 않은 이유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라우더밀크 의원은 "나는 그 테이프가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믿는다. 이 모든 동영상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폭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 2021년 1월 6일 사건과 관련된 범죄 혐의로 기소돼 조지아 주 법원과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형사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트럼프의 법무팀은 최근 1월 6일 위원회에 특정 증거를 요청했지만 판사로부터 거절당했다. 라우더밀크 의원은 또한 민주당이 주도한 하원 위원회가 녹취록과 같은 특정 증거를 바이든 백악관과 국토안보부에 보냈고, 이제 그 녹취록은 거의 완전히 편집돼 내용을 읽을 수 없는 상태로 소위원회에 반환됐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하원 공화당원들은 증인 누구인지, 그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왜 연방 검사가 트럼프에 대한 소송에서 이 문서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록이 없다고 라우더밀크는 지적했다. 라우더밀크 의원은 이 문서가 "하원에 속한 것"이라며 "그것들은 결코 보내서는 안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심하게 편집된 채로 내게 다시 보내져서는 안 된다. 그것들은 우리의 문서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내 질문은, 왜 민주당이 운영하는 하원에서는 편집되지 않은 문서를 받는 것이 괜찮고 공화당 위원회가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을 때는 안 되는가 하는 것이다"라며 "위원회와 백악관이 숨기려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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