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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94 자동화 시스템 30일부터 순차적 시행
애틀랜타 공항은 5월7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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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05 09:24: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내달 7일부터 애틀랜타 하츠필드 공항을 통해 입출국하는 외국인은 I-94카드를 더 이상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입축국정보 전산화에 따른 조치다.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은 “I-94 자동화 시스템을 이달 30일부터 본격가동하기 시작해 내달 21일까지 전국의 모든 공항과 항구에서 I-94카드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라며 각 지역별 시행일정을 지난 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달 30일에는 시카고, 샬롯/더글라스,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올랜도 등 5개 공항에서 먼저 시작되며, 5월7일에는 애틀랜타, 뉴욕, 보스턴, L티모어, 디트로이트, 휴스턴에서 그리고 5월14일부터는 LA, 샌디에이고, 시애틀 지역의 모든 공항과 항구에서 I-94 자동화 시스템이 시행된다. 이들 지역 이외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5월21일부터 I-94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다. CBP는 I-94 자동화 시스템이 전면 실시된 후에라도 종이형태의 I-94을 필요로 하는 외국인들은 웹사이트 www.cbp.com/i-94 에서 인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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