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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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6월8일 애틀랜타서 콘서트
전미 투어 일환…온라인 티켓 예매 개시
기사입력: 2013-04-17 12:20: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독도와 위안부 문제를 미국 주류언론사에 광고해 주목받은 가수 김장훈이 오는 6월8일 애틀랜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2013년 전미투어 공연의 일환으로, 5월11일 LA, 25일 뉴욕에서 공연을 펼치고, 6월8일 버라이존 와이어레스 엠피시어터에서 애틀랜타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6월22일에는 달라스에서도 공연할 계획으로 현재 장소를 물색 중이다. 김장훈은 전미투어를 위해 지난 14일 한국을 출발, 현재 미국에 체류하면서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투어 공연에서 김장훈은 한인들을 비롯해 현지 다국적 관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팝송을 레파토리에 다수 올려놓는가 하면 홍보 포스터 역시 영문과 한글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다. 이번 투어 공연의 주관사인 자이언 라이브 측은 “티켓오픈일(현지시각 10일 낮12시) 일주일 전부터 LA와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같은 인근 위성도시들에 상반된 디자인의 두 가지 포스터를 부착함으로써 현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자이언측은 공연의 참가자 3분의 1이 교민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장훈은 “자신감을 가지고 나의 노래를 들려주고 한국적인 노래로 승부를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전미투어공연과 더불어 멕시코봉사활동, 공연을 가는 도시의 현지유학생들과 국악살리기, 아리랑캠페인, 한글캠페인 등 다채로운 한국홍보활동과 봉사활동, 미국 내 위안부관건립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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