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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며 치유하는 합창단원 찾습니다”
순수 아마추어 가족합창단 ‘몽고메리 힐링합창단’ 모집…내달 15일까지 접수
기사입력: 2013-04-20 23:37: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몽고메리에 순수 아마추어 가족합창단이 탄생한다. ‘힐링 합창단’(단장 박재흥)은 초대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마감은 내달 15일. 힐링 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한인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합창단을 이끌어 갈 노래를 사랑하는 순수 아마추어 초대단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창단의 음악감독을 맡게 될 최성호 지휘자는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진정한 만남과 음악을 통한 치유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합창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 고신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최씨는 2005~2006년 서울 모테트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성악가로, 2007년 도미해 캠벨스빌 대학에서 교회음악으로 석사를 받은 뒤 몽고메리로 이주한 재원이다. 그는 “교회 성가대나 밀알선교합창단과 같은 기독교 합창단과는 다른 성격의 합창단을 만들어 갈 생각”이라면서 주요 레파토리오 “한국가곡과 클래식 명곡을 위주로 하되, 흥미를 위해 가요와 팝송도 곁들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이나 특정 종교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힐링 합창단은 특별한 색깔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 지휘자는 “(단원이) 40명 정도면 좋겠다”면서도 “20명이라도 구성되면 시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합창단은 매주 1회 몽고메리 한인회관에서 정기연습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각종 시정부 행사, 위문공연, 합창경연대회 및 정기연주회도 가지겠다는 계획이다. 합창을 취미활동으로 삼고자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5월15일까지 이메일 bar2573@hotmail.com 이나 전화 270-403-4188 로 △이름 △지원파트 △연주가능한 악기 △이메일(연락처) 등을 알려주면 된다. 신청자에 대한 오디션은 5월22~26일 몽고메리 한인회관에서 열리며, 정확한 일정은 추후 개별통보된다. 오디션에선 자유곡 1곡을 부르고 면접을 보게 된다. 최성호 지휘자는 “(오디션을) 시험이라는 생각보다는 본인의 목소리에 맞는 파트를 찾기 위한 작업으로 이해하면 좋겠다”며 노래를 좋아하는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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