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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합 후 첫 미주체전, 조지아주 종합 6위 목표
6월21~23일 캔사스서 개최…지역 한인사회 후원 호소
입장상 신설…50명 이상 참가 지역에 1천불 장학금 지급
입장상 신설…50명 이상 참가 지역에 1천불 장학금 지급
기사입력: 2013-04-14 23:24: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분열의 아픔을 딛고 재화합에 성공한 재미대한체육회가 개최하는 재화합의 대제전 ‘제17회 미주체전’이 오는 6월21~23일 캔사스시티에서 열린다. 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권요한)는 재미대한체육회 김왕기 사무처장과 함께 13일(토) 저녁 기자회견을 갖고 미주체전 준비상황을 소개했다. 김왕기 사무처장은 오는 5월31일까지 접수마감되는 올해 미주체전에 대해 “잘 준비되고 있다”면서 20여개 지역체육회에서 3000여명의 선수단과 3000여명의 가족 및 1000명의 자원봉사요원 등 총 70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무처장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입장상과 장학금 지급이 새로 마련된다. 입장상은 1등 3000달러, 2등 1000달러, 3당 500달러 등의 상금이 주어지며, 입장 복장과 태도 등을 종합해 심가위원이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미대한체육회는 50명 이상 출전하는 지역체육회에 대해 1000달러를 지급해 해당 지역체육회가 출전 선수 중 한 명에게 장학금을 줄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요한 회장은 조지아선수단은 역대 최대규모로 120명 정도가 참여해 종합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전에 소요되는 예산과 관련해서 권 회장은 총 6만달러의 예산 중에서 3만달러는 체육회가 준비하고, 나머지 3만달러는 각 경기단체에서 준비한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체육회는 6월2일경에 미주체전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 회장은 “미국에 많은 소수민족이 있지만 과거 유태인들이 하다가 최근에는 못하고 있다. 그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우여곡절이 있기는 하지만 17회까지 계속 운영되고 있다는 것은 한민족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사무처장은 “청소년·청년을 좋은 길로 인도하는데에는 문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문화안에서 체육의 비중이 굉장히 크다. 4년만에 청소년들이 모여 대회를 치르는데 우리 어른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도와주셔서 (청소년들이 체전을 통해) 친구도 만들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찾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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