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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국경 밀입국자 수천 여명 다리 밑 집단 노숙
기사입력: 2021-09-16 20:34: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무너진 남부 국경 위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최근 폭스뉴스의 드론이 촬영한 텍사스 주 델 리오에 있는 국제 다리(international bridge)의 모습은 말그대로 충격을 주고 있다. 빌 멜러진(Bill Melugin) 기자는 트위터에 국제 다리 아래에 수천 여명이 모여서 노숙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면서 "소식통에 따르면, 처리를 기다리는 이주민의 수가 현대 약 8200명으로 늘어났다"며 "어제 오전엔 4천명이었다. 하루 만에 두 배로 늘었다. BP(국경순찰대)는 압도당했고, 상황은 '통제 불능'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멜러진 기자는 "대부분의 이주민이 아이티인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1분 안에 미국으로 건너와 다리에 도착하고 있다"면서 "국경순찰대는 인력이 제한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이주민 캐러밴들이 우리 주를 압도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경을 따라 있는 6개의 진입 지점을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봇 주지사는 새로운 성명을 발표하면서 "연방 세간국경보호국이 텍사스주 로부터 국경의 진입 및 보안 지점을 폐쇄하는 것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은 지 6시간 후, 바이든 행정부는 결정을 번복하고 대신에 사람들이 쉽게 국경을 넘어오고 카르텔들이 국경에 넘쳐나도록 국경 안보를 포기하는 전략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애봇 주지사는 "바이든 행정부는 완전히 혼란에 빠져 있으며, 국경위기를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의 대피 만큼이나 나쁘게 다루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는 텍사스 주 공공안전부와 텍사스 주방위군이 각 입국 지점에 가서 (불법 밀입국자들을) 막으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
▲폭스뉴스의 멜러진 기자가 트윗한 글과 사진 ▼그렉 애봇 주지사의 오늘 성명서. 국경 입국 지점을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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