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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집회 예고되자, 연방 의사당에 울타리 또 설치
트럼프 “1월6일 시위로 박해당하는 사람들과 마음 함께 해…결국 정의가 승리할 것!”
기사입력: 2021-09-16 20:45: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는 토요일(18일) 시위를 앞두고 연방 의사당 주변에 철조망 울타리가 다시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월6일 시위대를 지지하기 위한 집회 "J6를 위한 정의"(Justice for J6)가 9월 18일로 예고된 가운데, 공사 조끼를 입은 근로자들은 정부 청사 주변에 울타리를 쳤다. 이 집회는 1월 6일 의회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들의 연행에 항의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의회 사건으로 600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반란 및 연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당할 위기에 직면해 있고, 60명 이상이 현재 유죄를 인정했는데, 주로 의사당에서 시위를 한 경범죄 혐의에 대한 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워싱턴DC는 최근 몇 주 동안 몇 가지 다른 보안 위협을 겪었다. 여기엔 의회 도서관 밖에 폭탄을 소지했다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트럭을 몰고온 일과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 밖에서 두 명의 남성이 여러개의 칼을 소지하고 있다가 체포된 사건 등이 포함된다. 의회 사건 이후 설치된 의사당 주변의 울타리는 지난 7월에 철거됐었다. 토요일 집회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지는 불분명하지만, 주최자 중 한 명인 Look Ahead America의 맷 브레이나드(Matt Braynard)는 폭스5와의 인터뷰에서 약 700명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브레이나드는 "우리는 의회경찰, 공원 경찰, 메트로폴리탄 경찰과 협력했다"면서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돕기 위해 외교적 안보팀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돕기 위해 그곳에 있을 자원 봉사자들이 있다"며 "표적이 되지 않도록 모두 함께 그룹을 지어 떠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트럼프나 바이든을 지지하는 옷이나 깃발을 포함해 정치, 후보, 다른 조직의 상징물들을 착용하거나 가져오지 말라고 당부했다. 대신 주최측은 빨간색, 흰색, 파란색 옷을 입고 J6 죄수들을 지지하는 성조기와 사인을 가져오라고 당부했다. 의회경찰은 이번 주 집회에 앞서 펜타곤에 도움을 요청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어제 기자들에게 이 요청을 확인했지만, 국방부 관리들이 이 요청을 분석중이라며 "만약에 그것이 검증되고 지원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Look Ahead America는 DC 의사당 시위 외에도, 뉴욕과 뉴저지의 주 의사당 건물 밖을 포함해 총 17개 주에서 소규모 집회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45대 대통령은 오늘(16일) 성명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은 조작된 대통령 선거를 우려한 1월 6일 시위에 대해 너무나 불공정하게 박해당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모든 것에 더해서, 그것은 우리가 정의의 이중 시스템이라는 것을 결정적으로 증명했다"면서 "하지만, 결국에는 정의가 승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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