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악시오스: 펜스, 1800만불 모금 목표…대권 도전?
기사입력: 2021-09-16 20:57: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악시오스는 마이크 펜스가 올해 1800만 달러를 모금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하면서 "2024년 대선에 도전"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펜스의 비영리단체인 미국자유진흥(Advancing American Freedom)이 백악관 입찰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물을 시험하기 위한 수단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모임에는 마크 쇼트(Marc Short) 전 부통령 비서실장, 마티 옵스트(Marty Obst) 정치고문, 폴 텔러(Paul Teller) 전 백악관 선임참모 등 펜스의 최고 우방들과 측근들이 자리잡고 있다. AAF는 기금 모금을 위해 3개의 모금 회사를 모집했으며, 첫 해 동안 18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것은 기부자들에게 세금 우대를 제공하지 않는 새 비영리단체 치고는 엄청난 액수라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AAF는 펜스의 보수적 브랜드를 추구하고 다양한 언론 출연 등 그의 홍보를 위한 정책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지난 4월에 출범한 AAF는 펜스에게 기부를 요청하는 디지털 광고에 약 6만 달러를 썼다. 악시오스는 펜스의 대선 출마에 무게를 두고 보도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공화당원들의 생각이다. 우선 AAF가 목표한 모금액 자체가 대선을 치르기엔 충분한 액수가 아니고, 펜스 역시 자신을 어필하기 보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성공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적다. 악시오스의 이같은 보도는 공화당원들이 트럼프 중심으로 강력히 집중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보수세력 결집을 견재하고 분산시키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한 뉴스채널과의 인터뷰에서 공화당원들 중 98%가 트럼프에 대해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한 바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