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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더럼, 민주당과 연계된 서스맨 변호사 기소할 듯
기사입력: 2021-09-16 20:58: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이던 작년, 러시아 수사의 진원지를 조사하기 위해 윌리엄 바 법무장관으로부터 특별검사로 임명된 존 더럼(John Durham)이 FBI에 허위 진술한 혐의로 사이버 보안회사의 변호사를 기소할 것이라고 복수의 언론들이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한 소식통이 더럼 특검이 2016년 9월19일 마이클 서스맨(Michael Sussmann,57) 변호사와 FBI 직원 사이의 대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공소시효가 이번 주말에 만료되기 때문에 그가 정부의 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30일 이후에도 조사를 계속할 수 있는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 소식통은 폭스뉴스에 "더럼은 아직 법무부에 공식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일부에는 FBI에 대한 불리한 정보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들은 더럼이 정부 밖의 개인들을 주시하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전했다. 월스트릿저널은 지난 달 기사에서 더럼의 검토가 지금까지 한 명을 기소하는 데 그쳤으며, 로버트 뮬러 특검의 2년 임기보다 더 길었다고 지적했다. 서스맨의 변호인단은 수요일 밤 폭스뉴스에 그들의 의뢰인은 공화당과 민주당 행정부 시절 법무부에서 근무했던 "매우 존경 받는 국가 안보 및 사이버 보안 변호사"라고 말했다. 그들은 "서스맨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며 "여기에 있는 어떤 검찰도 법무부가 해야 할 정치적으로 원칙적인 방식에서 근거도 없고, 전례도 없으며, 부당한 일탈이 될 것이다. 우리는 서스맨이 기소된다면, 그가 승리하고 그의 명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더럼은 FBI와 정보사회가 2016년 미국 선거에서 러시아의 간섭과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운동과의 잠재적 공조를 조사하기 시작한 과정을 검토하라는 명령과 함께 임명됐다. 더럼 팀은 존 브레넌(John Brennan) 전 CIA 국장을 포함한 법무부와 정보부 관계자들을 인터뷰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더럼은 동료들에게 자신이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하지 않는 한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소 가능성에 대해 가장 먼저 보도한 뉴욕타임스는 서스맨이 "러시아의 2016년 서버 해킹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민주당전국위원회를 대표했던 퍼킨스 코이(Perkins Coie) 법무법인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서스맨은 2016년 제임스 베이커(James Baker) FBI 법무자문위원을 만나 선거에 앞서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 및 러시아 알파은행과 연계된 컴퓨터 서버 사이에 은밀한 교신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FBI가 그 이론이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지적했다. 클린턴 선거캠프와 DNC를 대표해 그의 법무법인은 퓨전 GPS를 보유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이 조사회사는 결국 전 영국정보요원 크리스토퍼 스틸(Christopher Steele)을 고용했는데, 그는 트럼프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서류의 집필을 계속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클린턴 선거캠프와 DNC가 퍼킨스 코이를 통해 선거 며칠 전까지 퓨전 GPS의 연구에 자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서류에는 트럼프 전 대토령 선거운동 보좌관 카터 페이지(Carter Page)를 상대로 입수한 대외정보감시법(FISA) 영장의 근거가 된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의 유착 의혹에 대한 주장이 담겼다. 트위터 탐정 테크노_포그(Techno_Fog)는 그가 베이커를 만나기 얼마 전에 퓨전GPS와 서스맨 사이에 통신이 일어났다고 Sunstack에 썼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메일은 알파 은행/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이 언론에 노출됐던 날짜와 일치한다"며 "서스맨이 퓨전GPS와 어떤 다른 통신을 주고받았는지 궁금해해야 한다"고 읽었다. 뉴욕타임스는 서스맨이 FBI에 트럼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을 때 그가 누구를 대변했느냐가 이번 사건의 핵심 질문이라며, 더럼의 조사관들이 그가 "클린턴 선거운동을 위해 비밀리에 일하고 있는지"를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타임스는 서스맨이 이 혐의를 부인해왔다고 지적했다.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커가 수사관들에게 서스맨이 의뢰인을 대신해 만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는데, 테크노_포그는 "(1) 서스맨의 의회 증언과 (2) 서스맨의 청구 기록 때문에 모순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민주당의 러시아 유착 의혹 전체가 그가 클린턴을 이겼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벌인 마녀사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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