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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나는 다운됐고, 아홉이 남았다!"
탄핵 찬성한 공화당원 곤잘레즈, 재선 도전 포기
기사입력: 2021-09-17 20:01: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올해 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던 10명의 공화당 하원의원 중 한 명인 앤소니 곤잘레즈(Anthony Gonzalez,공화·오하이오)이 2022년 오하이오주에서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MSNBC가 어젯밤 보도했다. 곤잘레즈는 어젯밤 늦게 트위터에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 나는 유권자들이 나를 받아들이고 여전히 내 가족을 위해 일하는 한 이 일을 할 것이라고 항상 말해왔다"며 "엘리자베스와 나는 아름다운 두 자녀의 부모가 되어야 하는 책임이 늘어나면서 공식 생활을 계속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우리 가족을 위한 최선의 길은 내년 가을에 재선에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재 우리 정치 상황, 특히 우리 당 내부의 많은 유독한 역학이 내 결정에 중요한 요소인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탄핵에 찬성했던 공화당 하원의원들 중 재선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곤잘레즈가 처음이다. 곤잘레즈는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클리블랜드 지역 전 트럼프 부좌관인 맥스 밀러(Max Miller)라는 큰 경쟁상대를 앞에 둔 상태였다. 트럼프는 올 여름 밀러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하이오에 방문했는데, 이는 그가 퇴임 후 한 첫 정치집회였다. 트럼프는 오늘 성명을 통해 "자신의 지역구를 제대로 대표하지 못하고 있는 RINO 곤잘레스 하원의원은, 자신이 아는 것이 별로 없고, 그렇지 않으면 매우 어리석은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 이후, 거의 없었던 엄청난 인기의 상실을 견디고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것은 오하이오나 우리 나라에 손해가 아니며, 가장 중요한 것은, 여론조사에서 곤잘레즈를 실질적으로 앞서고 있는 훌륭한 후보 맥스 밀러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맥스 밀러는 내가 전적으로 지지해 준 사람이다"이라며 "맥스는 오하이오를 잘 대표할 대단한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반면, "앤소니에게는 다행인 일이지만, 그는 이제 시청률 하락으로 죽은 CNN 이나 MSDNC에 취직할 수 있다!"라고 비꼬았다. 또한 트럼프는 "하나는 다운됐고, 아홉이 남았다!"(1 down, 9 to go!)라는 의미심장한 한 줄 성명을 내놨다. 이는 자신의 탄핵에 찬성표를 낸 10명의 공화당 하원의원들 중 한 명은 이겼고, 이제 9명을 헤치우러 갈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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