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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이 투표로 되돌아가야…유권자ID 필요”
기사입력: 2021-09-02 20:23: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은 BreitBart와의 단독인터뷰에서 "모든 주는 투표기계를 버리고 종이 투표용지로 돌아가야 한다"며 조기 투표를 없애고 신분증 요건을 전국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베드민스터의 골프클럽에서 가진 BreitBart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제도를 고치고 미국 선거에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개혁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미국 주들이 제도 개혁을 위해 시행하기를 바라는 몇 가지 사항들을 열거했다. 트럼프는 "유권자ID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 뒤 "솔직히 종이 투표를 하는 것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그 어떤 일보다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캐나다는 정확한 선거를 위해 종이 투표용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제시하고 "종이 투표를 하는 나라들은 효과가 있는 나라들"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트럼프는 "군인과 재외국민 혹은 매우 아픈 사람들, 투표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우편투표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종이 투표, 당일 투표가 좋을 것 같다. 그런 것들이 있으면 선거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또 인터뷰에서 최근 텍사스 주 의회가 통과시킨 선거개혁법에 고무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지아주에 대해서는 "강력하지 않다"며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그는 "텍사스의 새로운 법은 강력하다"면서 "조지아의 새로운 법은 조지아주 주지사가 그것이 강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강력하지 않다. 예전보다는 낫지만, 강하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공화당이 2022년과 2024년의 미래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의 일을 폭로하는 데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화당의 가장 큰 화두는 2022년, 2024년이 아닌, 2020년의 유권자 사기"라면서 "2024년까지 못 간다. 2022년까지 못 간다"고 말했다. 그는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건, 위스콘신, 펜실배니아와 같은 전국 각지의 다양한 감사가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기성 언론들이 부정선거와 선거 이슈를 무시하는 것이 그의 편을 들기에 더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곧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선거청렴단체 '트루 더 보트'의 조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것은 아주 큰 일이다"라며 "그것에 대해 들었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 2020년 대선에서 전국적으로 1500만 장의 우편 투표용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한 공익법률재단(PILF:Public Interest Legal Foundation) 회장 겸 법률자문인 크리스찬 애덤스(Christian Adams)의 최근 보고서를 여러 차례 인용했다고 BreitBart는 전했다. 아담스는 지난 토요일 BreitBart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선거에 대해 "선거가 최악의 방법으로 운영됐다"고 말했다. 아담스는 "이는 우리가 추측하는 자료가 아니"라며 "이것은 연방 데이터이며, 여기에서 1500만이라는 수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500만장의 투표용지가 우편으로 발송됐지만, 돌아오지도 않았는데 계수됐다"고 말했다. 미국제일공공정책연구소(America First Public Policy Institute)의 선거청렴센터 회장을 맡고 있는 켄 블랙웰(Ken blackwell) 전 신시내티 시장은 두 단체와 다른 이들이 2020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2020년 선거의 어두운 구석에 빛을 비췄고, 투명성의 드럼을 계속 두드릴 것"이라며 "우리는 소송을 제기할 것이고 승소 기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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