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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시험관에게 뇌물주려다 덜미
기사입력: 2013-04-19 19:32: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운전면허국은 지난 17일(수) 나이지리아 출신의 오사무이멘 에디악보냐 씨(32)를 로렌스빌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에디악보냐는 노크로스 운전면허시험장의 시험감독관에게 접근해 조지아 주정부가 지정한 서류들을 제공하지 않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허락해 주는 조건으로 뇌물을 주겠다고 접근한 혐의다. 롭 미켈 운전면헌국장은 “이 사건은 DDS 시험감독관들의 도덕성을 잘 보여준 사례”라며 “우리는 주법과 운전면허국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맹세했다”고 말했다. 에디악보냐의 제의를 받은 시험감독관은 당국에 바로 이 사실을 알렸고, DDS 사기조사팀이 수사한 결과 혐의가 입증됐다. 운전면허국은 에디악보냐가 현재 구속 수감 중에 있으며 이민 신분상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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