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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몰던 14세 소년, 경찰차에 치어 사망
기사입력: 2013-04-29 09:55: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4살 소년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에 경찰차에 치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헨리 카운티 검시관 도널드 클리브랜드는 28일(일) 오전 9시30분께 이글스톤에 있는 애틀랜타 어린이병원에서 제이콥 윔스(14,맥도나우)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고는 27일(토) 오후 1시경에 발생했다. 당시 윔스는 도로진입로로 자전거를 몰고 들어오던 순간 경찰차와 부딛쳐 크게 부상당했고, 곧장 헬기가 출동해 윔스를 병원으로 후송했었다. 윔스를 친 경찰관은 조지아 주 순찰대 소속인 데니스 앨리슨 로마노(35)로 밝혀졌다고 헨리카운티 경찰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헨리카운티 경찰서 조이 스미스 경관은 “헨리카운티 경찰당국과 키쓰 니콜스 경찰서장을 대변해 자녀를 잃은 가족에게 깊은 슬픔과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고 밝혔다. 경찰측은 “로마노 경관은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며 당시 상황이 불가항력적이었다고 밝혔으며, 조지아 주 순찰대가 이번 사건 조사를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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