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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 투입해 확보하거나, 폭격이라도 해야”
기사입력: 2021-08-30 20:58: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은 오늘 성명을 내고 바이든의 아프가니스탄 철수를 '빈약한 두뇌를 가진 철수'라며 '어리석은 짓'이라고 맹비난했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철수만큼 전쟁 철수가 형편없거나 무능하게 처리된 것은 역사상 없었다"며 "너무 빤한 것 이외에도, '모든 장비'가 즉시 미국으로 반환되어야 하며, 여기에는 850억 달러의 모든 비용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만역 그것을 돌려받을 수 없다면, 우리는 분명한 군사력을 동원해서 그것을 포획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그것을 강렬하게 폭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이렇게 빈약한 두뇌를 가진 철수 같은 멍청한 석은 일이 가능할 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시민과 아프간 동맹들을 대피시킬 수 있는 철수 마감시한이 몇 시간 남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은 철수작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공항 밖에서 버스에 탄 채로 7시간이나 대기하고 있던 아메리칸 대학 학생과 가족 및 교직원들 600여명은 결국 대피가 영구적으로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고 끝내 공항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앞서 BreitBart는 8월25일자로 아스가니스탄 아메리칸 대학에 수천 명의 발이 묶여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탈레반은 8월15일 카불을 장악한 이후, "미국이 이슬람교도들의 마음을 타락시키기 위해 이단자 늑대들을 훈련시킨 곳"이라며 자신들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학생들에게 겁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퇴역 참전용사들이 아프간 동맹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구조 임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폭스앤프렌즈에 출연한 은퇴 그린베레 사령관 스콧 만(Scott Mann)은 탈레반이 미국인들이 비행기에 접근하기 위해 카불 공항 게이트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곧 수백 명의 미국 시민들이 적진에 갇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면 파인애플로 불리우는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특수 작전 자원봉사자들과 민간 후원자들"인데, 아프간에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원격으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스콧 만은 밝혔다. 스콧 만은 20년간 관계를 가져온 믿을 만한 파트너를 통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28일(토)에는 국방부 고위 인사가 파일애플 구조대로 전화를 걸어와 그들에 속한 한 명을 구조해 달라고 부탁한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누군지 이름을 말해주면 믿지 않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와줄 분들은 웹사이트 operationrecovery.org 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C-17 수송기는 미국 동부표준시로 월요일 오후 3시29분, 카불 시간으로 오후 11시59분 출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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