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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군 “1호 전투근무태세 진입”
박근혜 대통령 “북한의 변화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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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26 02:58: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가 1호전투근무태세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26일(한국시간) 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존엄이 여지없이 침해당하고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이 실전행동으로 번져지고있는 험악한 현실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가 찾은 명명백백한 결론”고 주장했다. 이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지금 이 시각부터 미국본토와 하와이,괌도를 비롯한 태평양군작전전구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과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의 모든 적대상물들을 타격하게 된 전략로케트군부대들과 장거리포병부대들을 포함한 모든 야전포병군집단들을 1호전투근무태세에 진입시키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성명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진보적인류에게 날강도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반대하는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한다”고도 밝히고 있어 여지를 남겼다. 북한의 이번 성명은 최근 연이은 B-52 폭격기의 출동 훈련과 일부 한국 극보수언론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겨냥한 공격발언 등에 대한 항의성 성명으로 풀이된다. 한국은 천안함 폭침 3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서 “북한의 변화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북한은 핵무기가 체제를 지켜줄 수 있다는 생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더이상 우리 젊은이들의 희생과 대결의 악순환을 가져오는 도발을 즉각 중지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선순환의 길을 선택해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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