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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 150여명 일괄 사표 제출
관례상 새 대통령의 재신임 여부 결정…4대 강국 대사들은 교체 확실시
최영진 주미대사는 박근혜 대통령 방미하는 5월까지 유임될 듯
최영진 주미대사는 박근혜 대통령 방미하는 5월까지 유임될 듯
기사입력: 2013-03-22 15:33: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국 외교통상부는 최근 애틀랜타 총영사를 비롯해 재외공관 150여곳의 대사, 총영사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신연성 LA 총영사는 라디오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공문을 받아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희범 애틀랜타 총영사 역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괄사표 제출요구는 정권이 바뀌면 재외공관장들에게 일괄사표를 내게하고 새 대통령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하는 관행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관례상 지난 정권에선 4대 강국 등 주요국의 대사와 임기 3년을 채운 공관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재신임을 해왔다. 관에선 이를 일종의 ‘통과의례’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박근혜 대통령이 통상교섭본부를 해체하고 통상기능을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시키고 외통부를 외교부로 축소하는 것에 불만을 가졌던 재외공관장과 고위급 관리들이 대폭 교체될 것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 또한 박 대통령이 지난 16일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장·차관은 물론 공무원 모두가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4강 국가는 물론 상당 수 국가의 대사가 바뀌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온다. 일단 4대 강국 대사들은 교체가 거의 확실시 된다. 하지만 최영진 주미대사는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예정된 5월 초 이후에 교체될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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