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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엘더, 캘리포니아 주지사 리콜선거 설문조사서 선두
기사입력: 2021-08-20 19:33: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리콜 선거가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현재 여론조사에서 가장 선두주자로 나선 인물이 공화당의 래리 엘더(Larry Elder)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538닷컴이 각종 여론조사들을 종합집계한 바에 따르면, 엘더 후보는 8월17일 현재 19.3%의 지지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민주당의 케빈 패프래스(Kevin Paffrath)가 9.1%로 2위로 올라섰고,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았던 존 콕스(John Cox) 후보는 6.1%로 3위를 기록했다. 2018년 주지사 선거에서 결선투표 티켓을 받았던 콕스 후보가 초기에는 가장 주목받은 공화당 후보였으나, 엘더 후보가 출마하면서 지지율이 순간 바꼈고, 8월에 들어어서는 열세이 있던 패프래스 후보가 약진하면서 2,3위 순위가 뒤바뀐 모습니다. 그 사이 엘더 후보는 꾸준히 지지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리콜 선거는 뉴섬 주지사를 리콜, 즉 사임시킬 것인지를 먼저 묻고, 리콜이 통과될 경우를 대비해 두번째 질문으로 원하는 후보를 선택하게 하는 방식이다. 총 46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차기 주지사는 결선투표 없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후보가 당선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반수 찬성을 받지 않고도 주지사로 당선될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우선은 리콜이 성사되느냐가 관건이다. 현재까지의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리콜이 불발로 끝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8월17일 현재 리콜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47.6%, 반대하는 응답자는 48.8%로, 1.2%포인트 차이로 뉴섬 주지사를 계속 일하게 하자는 의견이 조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엘더 후보의 전 약혼녀 알렉산드라 다티그(Alexandra Datig)가 지난 2015년 엘더가 마리화나에 취한 상태로 그녀에게 총을 겨눴고 그 일로 파혼했다고 말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엘더 후보는 이와 관련해 어제(19일) 트위터에 "나는 누구에게도 총을 휘두른 적이 없다"면서 "나는 사우스 센트럴에서 성장했다. 이런 행동이 얼마나 파괴적인지 잘 안다. 그것은 내가 아니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그게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이것들은 눈에 띄는 혐의들이다. 이런 형태의 개인파괴 정치 때문에 사람들은 공직생활에 들어가지 않는다. 나는 대응함으로써 이것을 중요하게 보이도록 하지 않을 것이다 - 그것은 내 수준 이하의 것이다. 내 반대편 사람들과 뉴섬 선거캠프는 유권자들을 산만하게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만, 나는 170만 명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이번 리콜을 청원하도록 영감을 준 이슈들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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