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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민주당, 아프간 사태 속 급좌파 입법 통과 강행
기사입력: 2021-08-25 20:22: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케빈 맥카시 하원 원내대표는 어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민주당 지도부가 아프간에서 미국 국민 모두가 돌아올 때까지 3조5천억 달러 규모의 지출 결의안을 통과시키려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맥카시 의원은 바이든 행정부와의 비공개 아프가니스탄 브리핑에 참석한 후 "공화당, 민주당, 무소속 등 우리의 모든 초첨은 다른 것이 아니라 미국 국민들을 집으로 데려와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다른 항목, 특히 수조 달러의 지출에 대해 작업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이끄는 하원은 3조5천억 달러 지출안에 반대의사를 표명한 민주당내 온건파 의원들과 협상을 끝내고 220대 212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 의원 전원이 찬성하고, 공화당 의원 전원이 반대했다. 하원은 또한 상원이 통과시킨 초당적 인프라 법안에 대해서도 9월27일까지 표결한다는 것도 결의했다. 또한 하원 민주당은 일명 존 루이스 선거권법으로 알려진 H.R.4 법안도 표결에 부쳐 찬성 219대 반대 212로 통과시켰다. 민주당에서 한 명이 기권한 결과다. 조디 하이스(Jody Hic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오늘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주 선거법을 장악하고 연방정부에 선거 권한을 부여하려는 명백한 시도"라며 "이것은 끔찍한 법안이다. 만약 그것이 실제로 입법된다면 우리의 선거법을 재편성하게 된다. 끔찍하다"라고 말했다. 비록 하원을 통과했다고 하지만, 이 법안은 상원을 통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리사 머코스키(Lisa Murkowski,공화·알래스카) 상원의원이 지지를 표명했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10명의 공화당원이 찬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이스 의원은 "부정선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과 가능한 한 많은 부정선거를 없애는 것은 한 가지"라고 강조하고 "또 다른 것은 유권자 탄압"이라며 "유권자 탄압이 전국에 만연해 있다는 생각은 완전히 거짓 이야기일 뿐이고, 우리가 원하는 것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투표하지만 가능한 한 적은 수의 부정행위와 사기를 갖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이스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그들은 아프가니스탄을 급진적인 사회주의 의제들을 통과시키기 위한 장애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의회 의원실 직원들이 아프간에 발이 묶인 미국 시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찾으며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는 국무부나 국방부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했다"고 하이스 의원은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지금 미국 시민들의 목을 조르고 있는 것은 미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취임 이후, 내 생각에, 우리나라에 가장 이익이 되는 중요한 결정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중대한 결정은 우리나라에 해로웠고, 민주당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의 현실을 흐트러뜨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하이스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NFL 스타 허셸 워커(Herschel Walker)가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Rafael Warnock) 상원의원을 상대로 출마하기로 공식 결정한 것에 대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허셸 워커보다 더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는 사람은 거의 없다"면서 "그는 어마어마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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