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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공군기지서 아프간 난민 100여명 테러단체 연루 의혹
알루데이드 공군기지서 보안경보 발생…1명은 ISIS 조직원인듯
기사입력: 2021-08-25 22:15: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방 전문매체 디펜스원(Defense One)은 24일(화) 보도에서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미국에 재정착을 원하는 난민들 중 테러리스트 단체와 연루돼 감시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간 인물이 100여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디펜스원은 카불 공항에서 대피한 아프간인 중 최소 1명이 ISIS와 연계돼있다는 사실이 카타르 알루데이드(Al Udeid) 공군기지의 보안검사에서 포착된 것으로 연방 관리가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의 자동 생체인식시스템은 정보기관의 감시대상과 일치할 가능성이 있는 특별이민비자 수혜자 자격으로 대피한 아프간인 7천명 중 최대 100명에 대해 경보가 떴다고 또 다른 관리가 말했다. 적어도 6천명의 아프간인들이 알루다이드로 대피했고 수천명이 미군 항공기에 의해 중동과 유럽 전역의 다른 임시 시지들로 날아갔다. 세관 및 국경순찰대는 난민들의 신분증과 생체정보를 법집행 데이터베이스와 재도해 확인하고 있다고 첫 번째 관계자는 말했다. 궁극적으로, 수천 명의 아프간인들이 미국으로 오게 될 것이며, 초기에는 텍사스의 포트 블리스, 위스콘신의 포트 맥코이, 버지니아의 포트 리와 같은 몇몇 군사 기지에 수용될 예정이다. 첫 번째 관계자는 "경보가 뜬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며 "요원들이 추가 검사를 위해 대피자들을 한쪽으로 미뤄둘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경우, 이미 특별이민비자 절차를 통해 조사를 받은 아프간인들은 후속 심사를 통해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첫 번째 관계자는 적어도 한 명의 대피자는 "ISIS의 잔배적인 조직원으로 보인다"며 "그들은 여전히 그 일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행정부의 고위 관리는 화요일 지가들과의 통화에서 제3국으로 대피한 아프간인들이 미국으로 오기 전 "강력한 보안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그 과정은 정보기관, 사법기관, 테러방지 전문가들에 의해 행해진 생체 및 생체 보안검사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월15일 카불이 함락된 후 처음 며칠 동안은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수백 명, 그 후 수천 명의 피난민들을 조사하기 위해 일하는 미국 심사원들이 제한적으로 있었다. 조사 과정에 정통한 두 번째 관계자는 "요원들은 오래된 조사 시스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국방부의 생체 데이터베이스 정보와 같이 필요한 모든 정보를 통합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CBP는 오래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사용하는 방법과 통합 방법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모든 피난민들을 처리할 인력도 충분치 않다. 시스템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검사자에게 "파랑" 또는 "빨강" 또는 잠재적인 보안 위험을 알려주는 데 최대 1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현재 많은 피난민들이 기지에 갇혀 있다고 디펜스원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지만 그 절차가 느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보안경보가 알루데이드에서 발생했지만, 대규모 공수작전은 다른 기지에서 테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아프간인들이 있을 수 있을 정도로 확장됐다. 이 관계자는 "나는 그것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프간에서의 국민 및 동맹국 탈출 작전이 자칫 테러 수출 작전으로 탈바꿈 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올 지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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