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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훔쳐봤자…추적당해 ‘쇠고랑’
귀넷 경찰, 아이클라우드 사용 추적 끝에 아이폰 훔친 10대 3명 검거
기사입력: 2013-04-01 01:52: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최근 피치트리 릿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아이폰 4대를 훔친 10대 청소년 3명이 한 아버지와 경찰의 추적 끝에 결국 잡혔다. 귀넷 경찰서는 29일(금) 발표를 통해 3월초에 발생한 이번 도난사건의 수사는 아이클라우드(iCloud)로 추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10대는 캐모니 콘리(17, 로렌스빌), 키아누 루이스(17, 로렌스빌), 데렉 힉스(17, 둘루스) 등 3명으로 모두 중범죄로 기소됐다. 경찰은 한 피해 학생의 아버지가 도난당한 아이폰의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둘루스의 한 식당에서 용의자들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귀넷 경찰은 이 아버지와 함께 아이클라우드를 추적한 결과 로렌스빌의 집을 찾게 됐고, 그곳의 집주인으로부터 크레이그스리스트에서 훔친 아이폰 판매광고를 한 용의자의 연락처를 받아냈다. 이렇게 수사는 계속됐다. 전화번호를 넘겨주고 수사에 협조한 사람은 기소되지 않았고, 10대 절도범들은 쇠고랑을 차고 말았다. 사건이 발생한 피치트리 릿지 고교는 한인학생들도 많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로 한인타운 북쪽에 위치해 있다. 귀넷 카운티의 고등학교들은 학생들이 휴대폰을 학교에 가지고 등교하는 것은 허락하지만 수업시간에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메트로 애틀랜타에는 아예 휴대폰 소지 자체를 금지하는 학교들도 다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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