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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에 발 묶인 미국인 1~4만…2주간 대피작전
기사입력: 2021-08-17 19:42: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몇몇 미국 언론들은 화요일 현재 약 1만에서 4만명 사이의 미국 시민들이 아프가니스탄에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의 조쉬 로긴(Josh Rogin) 기자는 "공식 발언을 할 권한이 없는 한 행정부 관리는 카불 내에 또는 카불 인근에 약 1만명의 미국 시민이 있다고 말했다"며 "일부 주민들은 떠나고 싶어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대부분은 도망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면서 "일부 미국인은 이중 국적자이거나 적절한 여권이나 비자를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는 미국인의 자녀들이지만 국무부는 서류 작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4만 명의 미국인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이 묶였다고 보도했다. 한편 백악관 관계자는 카불 공항에 3500명의 병력이 지키고 있으며, 오늘 700명의 미국인들과 대사관 직원들이 대피한다고 밝혔다. 존 커비(John Kirby) 국방부 대변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700~800명을 카불에서 데려오고 1천명의 병력을 24시간 동안 시내에 투입한다고 말했다. 한 군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 "우리는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행정부는 너무 오래 기다렸다. 모든 결정은 너무 늦게 내려졌고 후속 결정을 쓸모없게 만드는 사건들에 대한 대응으로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이어 "이 소식통과 또 다른 미국 관리는 로이터통신에 탈레반이 수도를 향해 진격하는 동안에도 미 국무부가 지난 화요일 외교관의 정기 순환을 비행할 정도로 상황을 잘못 판단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바이든은 아프간 사태에 대해 사과했지만 철수 실패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BreitBart는 보도했다. BreitBart는 "대신, 그는 아프가니스탄을 떠나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옹호했고, 뒤따른 과도한 혼란에 대해서는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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