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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JP 회장은 애국자 아냐…중국 투자 말라”
기사입력: 2021-08-18 20:08: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자신의 중국 사업 행보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이 억만장자는 주주 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애국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폭스비즈니스의 마리아 바르티로모와의 인터뷰에서 "제이미 다이몬은 애국자가 아니며 나에게도 애국자가 아니다"라며 "그는 회사를 위해 돈을 벌기 위해 나섰다. 주주들의 애국자니까 괜찮다"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바르티로모가 이달 초 다이몬과 인터뷰를 한 후 나온 것으로, 바르티로모는 다이몬에게 이 회사의 중국 진출이 "돈 때문"이냐고 물었다. 다이몬은 "물론 아니다"라며 "나는 돈이나 그런 것에 대해 걱정하거나 JP모건 그 자체에 대해 걱정하기 전에 애국자"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대외정책은 미국 정부가 정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면서 "만약 당신이 기업들에게 그들만의 외교정책을 말해야 한다고 말하기 시작한다면, 당신은 사실 미국에 큰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이몬은 또한 JP모건은 여전히 중국 지부의 이익에 책임을 질 것이며 중국 정부와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몬은 인터뷰에서 "나는 다른 나라들처럼 중국을 걱정하지 않는다"며 "미국은 여전히 지구상에서 가장 번영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중국보다는 작겠지만 20년 후에는 훨씬 더 번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바르티로모에게 "그가 사장일 동안 좋게 줄을 섯다고 하더라도 그는 당신 같은 회사들에 세금을 부과하고 사람들을 제재하기 때문에 "중국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 2주 전 8개 중국 소프트웨어 앱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수요일 바르티로모에게 화웨이 같은 기업이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다른 회사들도 그 뒤를 따르게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다이몬이 "유럽에 좋은 비교가 된다"고 했는데, "유럽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미국 제품을 사주지도 않으면서 미국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바르티로모가 여전히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그는 미국은 "중국과 관계를 발전시키기 전가지는" 이 지역에 대한 투자를 피해야 한다면서, 자신이 시진핑 주석과 "훌륭한 관계"였다는 점을 지적했다. 트럼프는 "대통령 시절, 그들과 처음 만났을 때 대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그에게 말했다"며 "내가 금기사항이라고 했다. 넌 할 수 없어, 무력으로 맞서게 될 것이다.. 우린 합의를 보았고 4년 동안 위협적인 일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바이든이 취임하자 "2주 전만 해도 28대의 폭격기가 대만 상공에서 비행했다고 들었다"며 "대만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바이든을 존경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 정부를 존중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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