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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 백악관에 텍사스 석유 생산 허용 촉구
기사입력: 2021-08-12 19:38: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백악관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원유 증설을 촉구하자,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텍사스주에 석유 생산을 허용하라고 말했다. 애봇 주지사는 오늘 아침 트위터에서 백악관에 보내는 메시지라며 "텍사스는 할 수 있다. 당신네 정부가 방해만 하지 않는다면 우리 생산자들은 그 석유를 쉽게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OPEC이 아닌 미국 노동자들이 개솔린 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 석유를 생산하게 허용하라. 우리를 외국의 에너지원에 의존하게 만들지 말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봇 주지사는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국가안보보좌관이 최근 OPEC에 석유를 더 생산할 것을 요청하는 성명을 첨부했다. 설리번은 "OPEC+가 최근 증산에 동의했지만, 이러한 증산은 2022년까지 팬데믹 기간 동안 OPEC+가 부과했던 이전의 감산을 완전히 상쇄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글로벌 복구의 중요한 순간에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라고 썼다. 설리번은 "우리는 가격 책정에 있어 경쟁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OPEC+ 회원국들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경쟁적인 에너지 시장은 안정적일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을 보장할 것이며, OPEC+는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의 첫 번째 대통령 행보 중 하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부 시절 달성한 미국의 에너지 자립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환영했던 키스톤 XL 파이프라인을 취소한 것이다. 바이든은 또한 연방 토지 및 수역에 대한 새로운 시추 임대 계약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낮은 공급으로 인해 석유 비용이 증가했고, 이제 백악관은 OPEC에 더 많은 석유 공급을 요청해야만 했다고 뉴스맥스는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바이든의 기후 변화 대응정책과 그린 뉴딜 정책이 국내 석유 개발을 제한하게 한 이후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유가 하락이 필수적이게 되자, 바이든 행정부가 OPEC에 석유 증산을 요청하게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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