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C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샌프란시스코, 모든 실내활동에 ‘완전 백신’ 의무화
기사입력: 2021-08-12 19:40: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백신 의무화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런던 브리드 시장. |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광범위한 실내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거를 제시하도록 요구하는 최초의 미국 주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런던 브리드(London Breed) 시장은 오늘 성명에서 "우리는 시가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하고 번창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최선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것이 바로 백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샌프란시스코 기업들은 직원, 고객 및 도시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백신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길을 이미 선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명령은 고객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과제를 극복하고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백신은 전염병에서 벗어나는 길이며, 안전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삶으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뉴욕시는 식당에서의 식사, 음식이나 음료를 제공하는 체육관과 극장에 가는 등 다양한 실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최소한 1회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의무적으로 맞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단순히 일부만이 아니라 완전한 예방접종을 의무화한 최초의 주요 도시다. 술집이나 식당 안에서 음식을 먹거나 마시려고 하는 손님들만이 예방접종의 증거를 보여주도록 요구된다; 포장하거나 포장 주문을 하는 손님들은 그들이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았음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 이 요건은 오는 8월 20일부터 적용되지만 이들 행사장 직원들은 접종 시한이 10월 13일로 정해져 있어 접종 시간이 더 많다. 의무사항에는 또한 너무 어려서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12세 미만 아동에 대한 예외도 포함돼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건 피크닉을 소유하고 있는 현지 사업가 질 릿치(Jill Ritchie)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면역력이 손상된 어린이와 사람들을 보호하고 경제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훌륭한 조치"라며 "이제 우리는 모두 같은 생각을 할 것이기 때문에 다행이다. 그리고 모두가 다시 일을 할 수 있다면 내 사업은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라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