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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알아도 한국은 모른다?
기사입력: 2013-03-11 12:17: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익스프레스지 룻아웃 색션에 실린 싸이 관련 기사. 서울을 북한으로 표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사진= Albert Hong, Radio Free Asia) |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만드는 무가지 ‘익스프레스’(Express)에 싸이가 북한에서 공연한다는 오보가 실려 화제다. 신문의 룩아웃(llokout) 색션에는 AP통신을 인용해 싸이가 4월에 서울에서 강남스타일의 후속작을 발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서울을 ‘Seoul, North Korea’로 잘못 표기한 것이 화근이 됐다. 해당 기사는 싸이가 남한 사람이라고 밝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북한으로 표기하는 실수를 저지는 것이다. AP통신은 북한에 상주하는 유일한 서방언론사로 알려져 있다. AP통신의 기사를 오해한 실수인지, 편집자가 무식해서 빚어진 실수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약간의 상식만 있어도 범하지 않았을 실수라는 지적은 피할 수 없게 됐다. 미국인들이 남한과 북한을 헛갈려하는 일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북한을 방문해 화제가 됐던 NBA출신의 데니스 로드맨이 가수 싸이와의 만남을 고대한다는 글을 남겨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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