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하원,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 탄핵 표결 들어간다
공화당내 반대표 있어 결과 예측 어려워
기사입력: 2024-02-06 11:11: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 규칙위원회는 월요일(5일) 하원이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에 대한 탄핵안을 심의하도록 허용하는 규정을 승인했다. 이로써 마요르카스 장관에 대한 탄핵결의안은 화요일(6일) 본 회의에서 투표에 들어갈 전망이다. 뉴옥포스트에 따르면, 톰 콜(Tom Cole,공화·오클라호마) 규칙위원장은 "오늘 우리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법 집행을 의도적으로 거부하고 미국인의 신뢰를 저버리는 마요르카스 장관의 행동은 우리에게 행동을 요구한다."라면서 "마요르카스 장관은 취임 서서를 거부했다. 그가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불행하게도 하원은 헌법상 의무를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탄핵결의안은 지난주 국토안보위원회에서 18대 15로 통과됐다. 공화당 의원들은 마요르카스가 남부 국경에서 전례없는 외국인 유입 사태를 불러온 데 대해 "신뢰 위반"과 "법 준수를 고의적이고 체계적으로 거부"했다고 비난했다. 화요일 하원에서 탄핵결의안이 통과할 지는 불분명하다. 지난주 켄 벅(Ken Buck,공화·콜로라도) 하원의원은 "내가 대화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것이 탄핵 가능한 범죄가 아니라는데 동의한다"며 마요르카스 탄핵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벅 의원은 올해 11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화요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은 국경 개방, 인신매매와 성매매, 매일 300명의 펜타닐 사망자, 강간 등의 정책을 옹호하거나, 아니면 마요르카스가 취임 선서를 노골적으로 위반했다는 이유로 탄핵에 투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