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지난주말 “이스라엘 지원 먼저” 제안
기사입력: 2024-02-06 11:47: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장이 지난 토요일(3일) 국경 보안 문제와 함께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처리하자는 법안을 제안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6일(화) 보도했다. 상원이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는 국경 보안 법안을 제안하기 하루 전에 취한 조치다. 존슨 의장의 이번 제안은 과거 공화당이 연방 정부 예산을 삭감해 추가로 지출되는 안보 예산을 상쇄하려했던 움직임과는 다른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상원이 초당적인 합의안을 내놓기 전, 존슨은 일요일(4일) NBC 뉴스의 '밋 더 프레스'에서 자신이 별도의 지원 법안을 제안한 이유는 상원이 조치를 취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존슨 의장은 "우리가 새로운 이스라엘 패키지를 발의하는 이유는 시간이 긴급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상원이 발표한 초당적 합의안은 수요일 상원에서 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다. 하지만 합의안이 발표된 이후 강력한 반대에 부딛치고 있어서, 상원을 통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이그재미너는 전했다. 공화당 상원의원들 뿐만 아니라 알렉스 파딜라(Alex Padilla,민주·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도 반대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런 상황에서도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공화·켄터키) 공화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몇몇 공화당원들은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힌 상태다. 상원 내에서 초당적인 국경보안법안이 통과되기 힘들어진 또 다른 원인은 존슨 하원의장의 선전포고다. 존슨은 해당 법안이 하원에 도착하는 즉시 죽게될 것이라고 호언했다. 대신 하원은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독립 법안을 이르면 6일(화) 투표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